2분기 견조 & 하반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2분기 영업이익은 1,165억원(+113%, 이하 YoY)으로 예상된다. 비수 기지만, 전년대비 크게 개선된다. 일각에서는 북미제조사의 2분기 단 가인하와 부품 재고조정을 우려하나, 수요는 견조하다고 파악된다.
2021년 영업이익은 9,517억원(+40%)으로 전망된다. 2분기가 아닌 3 분기가 중요하다. ①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는 전년대비 1~2개월 빨라 진다. 부품의 생산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② 카메라모듈군 다방면에서 수혜가 가능하다. (센서시프트, 울트라와이드 모듈, 3D SL, ToF) 현재 IT부품 섹터의 핵심 이슈는 베트남 생산 서플라이체인에서의 코 로나19 피해다.
LG이노텍 일봉
LG이노텍 주봉
그러나 LG이노텍의 주력 카메라모듈 공장은 한국에 위치한다. 동남아시아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서 비껴갈 수 있다.
중장기 성장 방향성: 전장, 3D, 점유율
2022년 영업이익은 9,600억원(+1%)으로 추정한다. 전년수준의 이익 전망치다.
그러나 이는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지난 수년간 우리는 언제나 LG이노텍의 매출 성장성을 보수적으로 전망해 왔고, 동사는 여전히 다수의 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① 전장은 다수의 고객사, 제품군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다. 차량용 반 도체 부족이 해소되면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② 지난 수년간은 색상정보 카메라(듀얼/트리플 모듈)의 수요가 늘어왔다. 2022년부터는 심도정보 카메라(증강현실, 자율주행 등 3D)의 시장이 개화된다. ③ 2022년에도 고객사 내 핵심 공급사의 위치가 유지될 전망이다.
목표주가 283,000원으로 유지,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1년 BPS에 과거 호황기인 14년과 17년의 고점 PBR 평 균을 반영해 산출했다.
① 하반기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가장 큰 IT 대형주다. ② ROE는 과거 호황기인 14년과 17년에 각각 7.5%, 9.4%였다. 올해는 20%에 달할 전망이다. PBR의 리레이팅이 요구된 다. ③ 현 주가는 보수적 기준을 위해 트레일링 PER과 트레일링 EV/EBITDA로 고려해도 저평가 구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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