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분석/주식

원전수주 해상풍력 관련주, 한전KPS vs 한전기술

by 투자창고지기 2021. 6. 5.

해외 매출액 증가와 신규 수주 기대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UAE 원전 상업운전으로 매출액 증가 지속, 신규 해외 수주 확대를 긍정 적으로 평가. 또한 2020년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의 기저효과로 2021년 실적 정상화가 예상되며 정상적인 배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섹터 내에서 상대적 투자매력 부각될 것이라 판단(2021년 예상 배당수익률 4.3%).

 

 

배당으로 주 가의 하방을 지지할 수 있고, 해외 원전 이슈 발생 시 밸류에이션 상승의 업사 이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

한전KPS 일봉

한전KPS 주봉

1Q21 Review

매출액 3,216억원(+28.1%yoy), 영업이익 564억원 (+108.4%yoy)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을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전반적으로 상반기에 정비 물량이 집중되었고, UAE 상 업운전 시작으로 해외 매출액이 증가한 영향.

 

[분석연결하기] LG유플러스, 5G 관련주, 주주환원정책 분석

 

 

https://bestcpacta.tistory.com/475

 

사업부별 매출액은 화력 1,147 억원(+22.4%yoy), 원자력/수력 1,061억원(+43.0%yoy), 해외 573억원 (+51.2%yoy) 등. 화력은 상반기에 당진 오버홀 등 주요 프로젝트가 집중된 영향이 컸으며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 판단. 원자력사업부는 한빛 #1, 3 계획예방정비 및 월성, 새울의 경상정비 실적 증가 영향. 2021년 준공 되는 정비물량이 2020년대비 4기 늘어나며 연 400억원의 매출액 증가 기대

 

2022년 3분기부터 국내 신규 원전 및 UAE 바라카 원전2호기의 상업운전이 시작될 경우 추가적인 외형성장도 가능할 것이라 판단. 작년 보수적인 경영평 가(B등급)의 기저효과로 올해는 2019년 수준의 영업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한전기술 일봉

한전기술 주봉

폴란드 원전 수주 기대

최근 EU Taxonomy, 소형원전 SMR 등 원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컸음. 그러나 당사는 최근 주가 상승을 이보다는 해외 원전 수 주 기대감 때문이라 해석.

 

 

폴란드 원전의 경우 2021년 기술선정, 2022년 계 약(1차 3기)이 예정되어 있어 주가 모멘텀으로 부각될 수 있음

SMR에 대한 기대

한수원의 혁신형 SMR 설계개발 발주로 소형 원자로에 대 한 기대가 높은 상황. 소형화를 했을 때 발전단가가 오히려 상승한다는 점에 서 극복해야 할 난제는 여전히 많음. 기술력 극복보다는 운영인력 규모 축소, 노하우 축적을 통한 비용 절감 계획이 필수적인 만큼 SMR로 인한 단기간의 수혜는 크지 않다고 판단

해상풍력 수주

동사는 공시를 통해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설계 및 구매 시공 (EPC) 계약을 밝힘. 계약금액은 2,289억원이며, PF 진행 여부에 따라 사업 추진이 결정될 전망.

 

 

해상풍력 평균 5십억원/MW 투자 감안 시, 프로젝트 규 모는 50MW 수준으로 추정되며 연평균 매출액 40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기여 예상. 정부의 2030년 국내 해상풍력 목표 용량이 12GW로 발전원 중 성장이 가장 빠르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도 해볼 수 있는 상황. 당사는 2025년까지 300MW 수주를 가정

1Q21 Review

매출액 805 억 원 (-10.2%yoy), 영업이익 10 억 원 (- 85.9%yoy), 순이익 16억원(-67.7%yoy)으로 부진한 실적. 남아있는 프로 젝트의 진행률이 대부분 80~90%를 넘어 사업부별 매출액이 원자력 508억 원(-6.8%yoy), 에너지신산업 146억원(-31.0%yoy), 원설단 151억원 (+8.0%yoy)에 그친 영향

 

참고: 유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