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 바이오시밀러 처방데이터(f.신한금융투자)

1) Rituximab M/S: Truxima 19.5% vs. Ruxience 18.6%

11월 미국 바이오시밀러 처방데이터가 발표됐다. 셀트리온의 Rituximab 바이오 시밀러 Truxima의 점유율은 19.5%(MoM -2.4%p)를 기록하며 2019년 11월 출 시 이후 처음으로 점유율 역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경쟁사 화이자의 Ruxience는 점유율 18.6%를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Truxima의 점유율 부진은 경 쟁사와의 가격정책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Truxima의 경우 미국 ASP 를 Ruxience 출시 당시 한 차례 큰 폭 인하한 것 외에는 지속적으로 유사한 수 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Ruxience는 출시 이후 적극적인 가격 인하를 바탕으 로 한 점유율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양사간 처방 수량 기준 점유율 역전의 가능성은 존재한다. 다만 지 난 보고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1) WAC 기준 환급에 따른 일시적 스위칭 현상 은 정상화됐으며 2) 10월부터 Truxima가 UnitedHealth 선호 의약품 리스트 등재 된 만큼 향후 Truxima의 점유율 반등은 기대 가능하다.

2) 11월 바이오시밀러 처방데이터 Key charts

 

 

 

 

① Remicade(Infliximab) 주요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현황(100mg 기준) : Inflectra(셀트리온) 11.2%(+0.0%p), Renflexis(삼성바이오에피스) 6.1%(-0.1%p)

② Rituxan(Rituximab) 주요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현황(10mg 기준) : Truxima(셀트리온) 19.5%(-2.4%p), Ruxience(화이자) 18.6%(+0.8%p)

③ Herceptin(Trastuzumab) 주요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현황(10mg 기준) : Kanjinti(암젠) 40.5%(+1.6%p), Ogivri(마일란) 7.9%(+0.0%p)

④ Avastin(Bevacizumab) 주요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현황(10mg 기준) : Mvasi(암젠) 46.8%(-3.8%p), Zirabev(화이자) 8.6%(+0.2%p)

 

(출처: 신한금융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