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 일봉
티씨케이 주봉
12/21 이후 15.3% 상승하며 목표주가 (12만 원) 돌파
티씨케이는 반도체 공정 소재 중에서 고단화 3D-NAND Flash 식각 공정에 필요한 실리콘 카바이드 링 (Solid SiC ring)을 공급한다. 주요 고객사는 미국의 식각 공정 장비 제 조사이고, End user는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이다. 하나금융 투자에서 최근 (12/21)에 티씨케이 자료를 발간한 이후 주가 는 108,600원에서 125,300원까지 15.3% 상승하며 목표주 가 (12만 원)를 경신했다. 외국인 지분율이 69.3%까지 늘어 나며 수급에 긍정적이었다. 투자심리의 견인차는 2가지로 추정한다. Conductor Etcher 고객사가 티씨케이를 Supplier Excellence Awards 기업으로 선정한 것과 티씨케이의 대표 이사 변경 공시 (김영희 사장의 부임 예정)이다.
목표주가,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조정
목표주가 15만 원의 산정 기준은 2022년 실적이다. 2019년 신규 시설투자가 전개된 부지에 장비 입고가 마무리되어 풀 가동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2020년 현재, 해당 부지의 장비 입고는 아직 진행 중이고 설비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중장기 적으로 풀가동 가시성을 드러내는 지표는 종업원 수의 증가 세이다. 최근 4개 분기 동안 348명, 353명, 373명, 396명이 다. 목표주가 15만 원은 목표시총 1.8조 원을 의미한다. 산 정 기준은 2022년 추정 순이익 881억 원, 목표 PER 20배이 다. 티씨케이가 리노공업처럼 고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 하기 때문이다. 리노공업의 PER은 컨센서스 EPS 기준으로 2020년 31.9배, 2021년 27.6배, 2022년 24.8배이다.
SiC 단결정 웨이퍼 사업에 투자자 관심 제고 기대
티씨케이와 리노공업의 주력 분야가 다르다. 그러나 양사의 공통점은 명확하다. [1] 분기 영업이익이 200억 원을 기록할 정도의 체력을 지닌 Pure Player라는 점, [2] 후공정 Pitch 미세화 또는 3D-NAND 고단화처럼 반도체 업종에서 구조 적으로 성장하는 분야에 발을 담그고 있다는 점, [3] 수많은 우여곡절과 의심에도 불구하고 소재 가공 분야에서 Global top tier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유의미한 점유율을 유지한 다는 점이다. 티씨케이의 주가에 날개를 달아줄 변수는 단결 정 SiC 웨이퍼 연구개발이다. 이와 관련된 환경 변화와 투자 자 인식 제고가 긍정적이다. SK실트론이 DuPont de Nemour의 자회사를 인수해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금융투자 반도체 업종 전망자료 [아날로그 반도체 업황 개선과 화합물 반도체 태동]에서 언 급했던 것처럼 5G와 EV 수요에 힘입어 실리콘 카바이드와 같은 탄소 소재 화합물에 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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