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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를 둘러싼, 김건희, 추미애, 윤석열의 말말말!

by 투자창고지기 2021. 6. 30.

6월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본인의 과거를 둘러싼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접대부설' '유부남 동거설' 등의 소문을 부인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소문이 있는 것일까요?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접대부로 일하면서 검사들을 알게 되었고, 윤 전 총장도 만났다는 일부 유투브 채널이나 인터넷 게시판 등의 소문을 부인한 것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부인한 내용은 이른바 '윤석열 X 파일' 관련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건희씨는 2019년 윤 전 총장이 검찰총장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한 6월 29일에 김건희씨는 뉴스버스라는 매체와 전화 인터뷰를 진하였다고 전해집니다. 해당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원래 좀 남자 같고 털털한 스타일이고 오히려 일중독이라며 석사학위 두 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었다. 제가 쥴리였으면 거기서 일했던 쥴리를 기억하는 분이나 보셨다고 하는 분이 나올 거 아니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가려지게 돼 있다. 나중에 쥴리를 한번 취재해봐달라. 저는 쥴리를 해야 될 아무런 이유가 없는 사람

 

 

한편 추미애 전 장관은 6월 30일 YTN 라디오<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쥴리'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였네요. 다음과 같이 언급한 내용을 발췌해 보겠습니다.

 

 

방송에서 제가 다 말씀드리긴 어렵다. 대선 후보라는 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의 친인척, 친구관계, 이런 게 다 깨끗해야 한다. 주권재민의 국민께서 (윤 전 총장의) 문제 제기를 해놨다. 2,000만 원밖에 없던 검사가 어떻게 6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재산을 공개하냐"

추미애 전 장관이 김건희씨와 관련해서 확인도지 않은 각종 소문과 재산 형성 과정에에서 의혹들이 찌라시 형태로 나돌고 있는 것에 대하여 정면으로 윤석열 전 총장 측을 겨냥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 윤석열 전 총장은 김건희씨의 인터뷰 보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아침에 제가 일찍 행사를 나오느라 (못 봤다)"며 "한번 챙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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