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 누적 분양 실적 업데이트
양호한 GS 건설, 대우건설 11 월 누적 기준 분양으로 GS 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3.0 만세대(목표대비 87%), GS 건설은 2.3 만세대(목표대비 93%), 현대건설이 1.7 만세대(목표대비 74%)를 분양한 것으로 확인된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19 년대비 좋은 분양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분양 일정들이 밀리면서 목표 대비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저조한 분양 실적을 기록 중이다.
연말 분양 추정: GS 건설 목표 달성, 대우건설, 현대건설 소폭 하회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하회 12 월 남은 일정을 고려할 때, GS 건설이 분양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은 소폭 하회,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은 큰 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현대건설은 12 월 8 천세대 분양할 예정이며, GS 건설은 12 월에 7 천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12 월 계획중인 분양 세대수가 크지 않다. 대림산업은 12 월에 5,200 세대의 대분양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나,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부족하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12 월에 약 1,000 세대 분양을 계획중이다.
2021 년 주택 매출액 추정
대우건설 증가, GS 건설 소폭 증가, 현대건설 유지, 나머지 감소 2019~2020 년 분양 세대를 통해 건설사 매출액 추정이 가능하다. 왜냐하면 건설사 매출액은 진행 기준으로 착공 후 6 개월~1 년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액 인식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2018 년 이후로 분양세대수가 반등하여 매년 증가했으므로, 2021 년 매출액 증가는 확실하다. GS 건설은 2019 년까지 4 년간 분양이 감소했으므로, 2020 년 주택 분양 세대수가 반등하였다고 하더라도 확실한 매출액 증가로 추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평균적으로 비슷한 분양세대수를 유지해왔으므로 매출액 수준은 비슷할 것으로 추정한다. 반면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분양세대수의 감소가 뚜렷하므로 매출액 감소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건설주로 매출액 증가가 보이는 대우건설과 GS 건설을 추천한다
20년 현대건설 분양 캘린더
20년 GS건설 분양 캘린더
20년 대림산업 분양 캘린더
20년 대우건설 분양 캘린더
20년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캘린더
출처: 흥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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