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년만에 나오는 서머너즈워 신작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0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컴투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0원을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21 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775억원(+30.5%, YoY), 1,876억원(+49.6%, YoY) 기록 할 것으로 추정한다. 목표주가는 ‘21Fwd EPS 11,758원에 PER 17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Target PER은 국내 Peer Group의 ‘17년 이후 현재까지 평균 PER 17배를 적용했다. (1)상반기 서머너즈워IP의 신작 출시로 인한 모바일 게임 부문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 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신작 2개의 각각 일매출액은 출시 후 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 여지는데, 기존의 매출액에 연간 기준 1,600억원이 증가하고 영업이익 또한 600억원 이 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2) OOTP 인수에 따른 신작 출시 효과로 야구 라인업의 확대가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3) 8,300억의 풍부한 현금유동성을 기반으로 M&A를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등을 고려했을 때, 밸류에이션 확장 국면으로의 진입이 가능 하다고 판단한다
밸류에이션시 PER밴드 상단을 적용해도 무리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게임 에 매출 의존도가 높았던 구조로 인한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신작 출시로 인한 북미 시 장에서의 실적 성장이 본격화 된다면 리레이팅 속도는 가속화 될 전망이다
신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출시에 따른 리레이팅 기대감
동사의 주력 브랜드인 서머너너즈워 IP 의 신작 2 개가 상반기에 출시되어 실적 성장이 일어나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21년 1Q에 출시 예정인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성공이 기대된다. 전작인 서머너즈워:천 공의 아레나는 약 90만명 이상의 DAU 수치와 ARPU 1$이상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출시된지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10억원 이상의 일매출을 기록하며 장기흥행 IP의 면모 를 유감없이 나타내고 있다. 또한 북미를 비롯한 서구권 국가에서 매출이 50%이상 발생 하며 글로벌리 성공한 IP임을 보여준다. 보통 모바일 게임의 평균 라이프 싸이클이 6개월이 안된다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오랜 기간 꾸준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서머너즈워IP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이렇게 동사의 게임이 장기 흥행 할 수 었었던 요인은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1) 한 가지 게임 을 오랜기간 즐기는 서구권에서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2) 단기간에 지속적 인 과금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 게임을 오랜시간 플레이 하는데 필요한 부분에 과금요소 를 넣어서 유저들의 부담을 줄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공적인 전작에 비추어 봤을때, 보 수적인 관점에서 일매출 2억원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 판단한다.
백년전쟁의 흥행이 기대되는 부분은 1) 서구권 유저들의 기호에 맞춰 전략적인 부분을 더욱 강조한 만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가능성이 높다. 12/1 북미 앱마켓 기준 매출액 상위 10위 앱들을 살펴보면, MMORPG 장르가 주를 이루는 국내와 다르게 캐쥬얼, 퍼즐 게임류가 70%를 구성하고 있다. 전략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2분이라는 짧 은 플레이 타임이 특징인 만큼 백년전쟁의 성공적인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한다. 또 한 2) 4년간 진행해온 동사의 E-Sport 운영 경험이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 다. 실시간 대전이 주 컨텐츠인 만큼 유저간의 경쟁구도가 중요한 포인트이다. 모바일 게 임에서는 이례적으로 서머너즈워의 E-Sport 대회인 SWC를 오랜기간 운영해온 만큼 게 임밸런스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그 노하우를 신작에 적용하여 유저들에게 높 은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M&A를 통한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
IP의 확장을 통한 실적 성장과 함께 M&A를 통하여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동사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독일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개발사인 OOTP의 인수를 통해 기존의 야구 게임 라인업의 컨텐츠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동사의 3Q20 기준 이익잉여금은 8,300억 수준으로 풍부한 여유 자금을 바탕으로 ‘19년 부터 게임 개발사들을 지속적으로 M&A해오고 있다. M&A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배경에는 자체 스튜디오의 한정된 개발인력으로 성공적인 IP를 제작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적인 요인이 있다.
따라서 M&A를 통해 다양한 IP를 확 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기 위함이다. 컴투스의 경우 M&A의 규모가 글로벌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편이었기 때문에, 다수의 게임사를 인수 했음에 도 현금 유동성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향후에도 유망한 신생 개발사들의 추가 인수 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기대된다.
출처: DS투자증권,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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