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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제약, 바이오

알테오젠, 기술이전 모멘텀,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by 투자창고지기 2020. 12. 5.

기술이전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

 

플랫폼에만 주목할 때가 아니다 지난 6월 최대 4.7조원 규모의 SC 제형 변형기술 ‘Hybrozyme’ 라이 선스 계약 체결 이후 현 시점에서 알테오젠에 재주목할 시점으로 판 단한다. 먼저, 기술이전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 Hybrozyme은 경 쟁사 할로자임의 ENHANZE 플랫폼 기술과는 달리 비독점적 권리를 부여하는 플랫폼으로서 확장성이 높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SC 제형 변형기술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감안할 경우 추가적인 기술이 전은 충분히 기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최근 알테오젠은 언론보도를 통해 Herceptin SC 바이오시밀러의 글로 벌 제약사로의 기술이전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 인됐다. 지금까지 SC 제형 변형 플랫폼에 대해서만 시장이 주목한 상 황에서 물질 파이프라인에서의 첫 유의미한 기술이전이 이뤄진다면 보유 중인 다른 물질 파이프라인들의 가치 역시 재평가될 전망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본격화.

 

자회사 상장 시 지분가치도 주목 11월 9일 알테오젠은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및 마케팅 전문 자회사 알 토스바이오로직스 설립을 발표했다. 기술이전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Herceptin SC 바이오시밀러를 제외한 Eylea 바이오시밀러 ‘ALT-L9’ 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자회사 설립 은 향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대한 진출 본격화를 의미한다. 신규 바 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추가에 따른 자회사 가치 상승 및 상장 가능 성까지 감안할 경우 알테오젠의 지분가치는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바이오시밀러 가치 재평가를 감안한 목표주가 20만원로 상향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한다.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Eylea 바 이오시밀러, Herceptin SC 바이오시밀러) 가치의 상향 조정에 기인한 다. 여전히 Hybrozyme 플랫폼 기술이전 모멘텀은 유효한 상황에서 1)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 가치 부각, 2) Herceptin SC 기술이전을 필두로한 물질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3) 신공장 확보에 따른 미용, 통증 완화 등 1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히알루로니다제 단독 사용 시장 진출까지 기대된다. 따 라서 향후 추가적인 목표주가 상향 여지도 충분하다.

출처: 신한금융투자, 알테오젠

알테오젠[196170]_20201201_Shinhan_676882.pdf
1.3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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