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바이오 제약 주요 학회 | 2021년 JP 모건 헬스케어

학회는 상반기가 좋다. 내년 공매도 금지 완화가 변수 R&D가 중요해진 최근 5년간의 코스닥 제약 지수를 살펴보면 학회 기간 관련하여 기대감이 높아지는 1월, 3월과 5월 대체로 우호적이었고, 주요 학회가 마무리되고 난 이후인 7월에는 차익실현으로 인한 하 락세를 보였다. 상반기에 주요 학회가 개최되는데, 1월 제약바이오의 가장 큰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4월 미국암학회(AACR)와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바이오 USA가 개최된 다.

 

 

 

주로 학회에 참여하는 개별 기업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년에도 유사 패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 3월까지 연장되었던 공매도 금지가 완화될 수 있어 수급적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그동안 파트너쉽 관련 내용들을 직접 만나서 진전시키는 의미가 있는 데, ‘21년 비대면 개최로 진행될 예정으로 그 효과가 과거와 유사할 지 혹은 충분한 시너지를 낼 수 있 을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다만, 최근 학회들의 비대면 진행이 일상화되고 있어, 파트너쉽 미팅에 큰 문 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JP모건 컨퍼런스 데이터 발표는 오스코텍과 나이벡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의미있는 데이터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으로는 오스코텍 이 있으며,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인 SYK억제제의 2a상 탑 라인(Top line) 데이터 발표가 예상 된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기업활동(IR) 행사이기 때문에 데이터 발표 의무가 없다. 다만, 데이 터가 긍정적일 경우 신약개발 홍보를 위해서 종종 발표를 하는 경향이 있어, 오스코텍이 JP모건헬스케 어 컨퍼런스에서 데이터 발표를 한다면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술이전 모멘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내년 행사 참가 여부 및 데이터 발표 내용이 중요하다.

 

반면, 11월말 데이터 잠금(lock-up) 해제되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 기간이 길어진다면, JP모건 컨퍼런스에서 탑 라인 발표가 미뤄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나이벡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전임상 데이터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NIPEP-TPP 플랫폼 기반 KRAS G12C 변이 타겟으로 전임상 물질을 다국적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MTA)를 맺고 있다. 실 제 폐암 유발 마우스 모델(orthotopic mouse model)에서도 항암 효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긍정적 데이터 확보시 추후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출처: 키움증권, 바이오제약 선물세트

I_Pharmaceuticals_20201118_Kiwoom_674021.pdf

6.15MB

 

 

2021년 주요 학회 정리

2021년 제약, 바이오 관련 주요 학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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