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 일봉
케이엠제약 수급
캐릭터 기반 생활뷰티 제품 전문 제조업체
동사는 2004년 ‘뽀로로’ 캐릭터 저작권 보유기업 아이코닉스와 캐릭터 계약을 체결 한 후 전략적 사업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아이코닉스와 합작 설립한 유통 전문회사 ‘모린(MORIN)’을 통해 국내 11개 면세점에 뽀로로 캐릭터숍을 운영하고 있다. 동사는 치약 제조 위주로 성장해 왔으며 영유아용 오랄케어 제품이 Cash Cow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인용 화장품 및 생활용 품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사업부별 매출구성은 오랄케어 61%(뽀로로와친구들, 꼬마버스타요, JIT 등), 뷰티케어 34%(화장품, 샴푸 등), 기타 5%(세제, 물티슈, 손세정제 등)로 나뉜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 감소: 내수 부진과 손세정제 특수 소멸
동사 3Q20 매출액은 52억원(-24%QoQ, -10%YoY)으로 감소,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COVID-19 영향이 지속되며 수익성 높은 유아용 오랄케어 매출 감소가 지속되었고, 상반기 특수를 누렸던 손세정제 수출이 크게 감소한 탓이다. 긍정적인 점은 샴푸 판매 호조가 지속됨과 평택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3Q20 뷰티케어(성인) 매출이 18억원(59%QoQ, 43%YoY)으로 급증한 것이다. 4Q20에도 3Q와 비슷한 시황 이 지속될 전망이며, 연말 비용지출이 증가하는 과거 계절 패턴이 올해도 예상된다.
뷰티케어 매출 확대와 내수 개선 기대로 내년 매출 12% 성장 전망
평택 신공장(화장품 전용)의 가동률이 아직 절반 수준이고 모발 샴푸, 화장품 수요증 가를 고려할 때, 내년에도 뷰티케어 부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내년에는 COVID-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난다는 가정하에, 오랄케어 매출이 다시 회복세를 보 일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매출 12% 성장과 흑자전환을 전망한다. 한편 동사는 반려 동물 위생용품(치약, 샴푸 등) 시장 진출을 위해 동물의약외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내년 1월경부터 신제품 출시 예정이다.
케이엠제약 실적 추정
케이엠제약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율
영유아 오랄케어 제품 중심에서 사업다각화 진행 중
동사는 치약 제조 위주로 성장해 왔으며, 2019년 기준으로 치약, 칫솔 등 오랄케어 제품의 매출비중이 61%를 차지하여 여전히 동사 주력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영유아용 오랄케어 제품은 오랫동안 동사의 Cash Cow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동사는 지속적으로 신제품 출시를 통하여 성인용품을 늘려오고 있으며, 제품 종류 또한 화장품, 모발샴푸, 세제 등 화장품 및 생활용품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2020 년 3월부터 평택 신공장(화장품 전용)이 본격 가동됨과 동사가 OEM/ODM으로 제조 하여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키라니아샴푸’의 판매 호조로 뷰티케어(성 인) 매출 비중(2019년 16% → 2020E 26%)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편 동사는 총 판대리점을 통해 로컬 마트에 공급하거나 온라인, 대형할인점 등에 직접 납품하는 형태의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15~20%를 OEM/ODM 공급하며 나 머지 대부분은 자사 브랜드로 판매한다. 한편 수출비중이 36% 정도 되는데 대부분 중국, 동남아 지역으로 현지 총판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출처: IBK투자증권, 케이엠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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