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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건설, 건자재, 리츠

자이에스앤디, 가로주택정비사업, 수도권 주택공급 수혜

by 투자창고지기 2020. 12. 17.

자이에스앤디 일봉

자이에스앤디 주봉

자이에스앤디 수급

업종 내 독보적인 주가 강세

자이에스앤디 열풍이 거세다. 연초 대비 117% 상승한 주가는 코스피와 건설업종 지수를 저 멀리 따돌리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주가 강세의 배경은 ‘탈건설급’ 실적 모멘텀과 구조적 성장성이다. 안정적인 Home Improvement 사업에 성장 동 력인 주택 개발 실적이 더해지며 3분기 누적 자이에스앤디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자이에스앤디가 강점을 보유한 중소규모 정비 사업이 부동산 규제 환경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시동 걸린 실적 개선세, 2021년도 高高(고고)

주택 사업이 견인하는 실적 모멘텀은 2021년에도 이어진다. 착공 및 원가율 확정 현장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자이에스앤디 주택 사업의 특징은 착공일을 기준으로 약 9개월간 원가율 100%로 매출이 인식되고, 실행 원가율이 확정된 이후 이익이 인식되는 것이다. 매출액은 착공 현장 수에, 영업이익은 원가율이 확정된 사업장 수에 비례해 계단식으로 늘어나는 구조다. 이익에 기여한 현장은 2020년 4개(계 약금 1,620억원)에서 2021년 10개(계약금 4,450억원)로 늘어난다. 2021년에도 호실적을 전망하는 이유다.

 

부동산 규제 속 ‘무풍지대’, 스포트라이트에는 이유가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중소규모 정비사업은 정부가 용인한 거의 유일한 수도권 주 택 공급책으로 부동산 규제의 포화 속에서도 무풍지대로 남아있다. 자이에스앤디 가 건설업종에 속하면서도 ‘탈건설급’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이유다. 국토부 장관 교체 이슈로 건설업종 주가가 최근 약진했으나, 이 중 구조적 성장성을 갖춘 업체 는 자이에스앤디라는 판단이다. 부정적인 건설업종 업황 속 나홀로 성장성을 갖춘 자이에스앤디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주요 건설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코스피 대비 강세

주택사업 주요 프로젝트

 

출처:한국투자증권, 자이에스앤디

자이에스앤디[317400]_20201217_Korea_680000.pdf
0.7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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