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먼아시아 일봉
린드먼아시아 주봉
안정적인 운용 능력을 통한 AUM 확대 지속
린드먼아시아는 2018년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독립계 VC로 시리즈 C, M&A 단계의 투자를 선호하며, 해외 기업 투자에 강점을 갖고 있다.
3Q20 기 준 AUM은 8,135억원(VC Fund 3,260억원, PEF Fund 4,875억원)으로 PEF펀 드 규모가 AUM자산의 60% 수준, ‘20년 8월 750억원 규모 혁신성장 사모펀 드 결성으로 운용규모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Q20 연결 기준 누적 실적은 영업수익 68억원(+8.2% YoY), 영업이익 45억원 (+13.2% YoY, OPM 65.4%)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 중이다.
주요 수익원은 VC Fund와 PEF Fund 운영하며 1) 펀드 규모에 따른 수수료율을 적용한 관리 보수 수취, 2) 기준 수익률 초과 시 성과보수 발행, 3) 고유자산 투자 비중에 따 른 투자수익이다.
3Q20 기준 매출비중은 투자조합수익 30%, PEF관리 수익 60%을 기록, VC Fund 평균 관리보수율 2%, PEF Fund 평균 관리보수율은 1% 로 추정한다.
상장 VC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되는 2021년
2020년 IPO시장은 연이은 대형 IPO 진행과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 비중 확대 에 따라 호황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도 기록적인 증시주변 대기자금 증가와 상장 대어의 IPO 추진에 따라 호황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IPO를 통한 회수 비중 (약 25%) 대비 약 두 배의 비중을 차지하는 장외매각 및 상환을 통 한 회수 비중은 세컨더리 펀드 성장과 LP지분 유동화 펀드의 결성 증가로 인 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의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티맥스소프트, 에이프로젠, 엔에프씨 등)에 대한 가치 역시 상장 추진 구간에 지속 증가할 것 으로 전망한다.
2020년 상장 VC 15개사의 평균 주가수익률은 69.5%로 코스닥 주가수익률 44.6%를 크게 상회하였으며, 상장 추진 기업들의 장외 시가총액 상승 및 성공 적인 IPO를 통한 회수 기대감이 상장 VC 시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판단 한다. 동사의 연간 주가수익률은 22.2%로 동종업체 평균을 크게 하회하였으 나, 비상장 투자 대안으로서의 상장 VC에 대한 투자 관심도 증가 및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비상장 투자기업 가치 개선이 동사 재평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자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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