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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플랫폼

린드먼아시아 주가 전망, 개인투자자 주식투자 비중 확대

by 투자창고지기 2020. 12. 31.

린드먼아시아 일봉

린드먼아시아 주봉

안정적인 운용 능력을 통한 AUM 확대 지속

린드먼아시아는 2018년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독립계 VC로 시리즈 C, M&A 단계의 투자를 선호하며, 해외 기업 투자에 강점을 갖고 있다.

3Q20 기 준 AUM은 8,135억원(VC Fund 3,260억원, PEF Fund 4,875억원)으로 PEF펀 드 규모가 AUM자산의 60% 수준, ‘20년 8월 750억원 규모 혁신성장 사모펀 드 결성으로 운용규모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Q20 연결 기준 누적 실적은 영업수익 68억원(+8.2% YoY), 영업이익 45억원 (+13.2% YoY, OPM 65.4%)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 중이다.

 

주요 수익원은 VC Fund와 PEF Fund 운영하며 1) 펀드 규모에 따른 수수료율을 적용한 관리 보수 수취, 2) 기준 수익률 초과 시 성과보수 발행, 3) 고유자산 투자 비중에 따 른 투자수익이다.

3Q20 기준 매출비중은 투자조합수익 30%, PEF관리 수익 60%을 기록, VC Fund 평균 관리보수율 2%, PEF Fund 평균 관리보수율은 1% 로 추정한다.

상장 VC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되는 2021년

2020년 IPO시장은 연이은 대형 IPO 진행과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 비중 확대 에 따라 호황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도 기록적인 증시주변 대기자금 증가와 상장 대어의 IPO 추진에 따라 호황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IPO를 통한 회수 비중 (약 25%) 대비 약 두 배의 비중을 차지하는 장외매각 및 상환을 통 한 회수 비중은 세컨더리 펀드 성장과 LP지분 유동화 펀드의 결성 증가로 인 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의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 (티맥스소프트, 에이프로젠, 엔에프씨 등)에 대한 가치 역시 상장 추진 구간에 지속 증가할 것 으로 전망한다.

2020년 상장 VC 15개사의 평균 주가수익률은 69.5%로 코스닥 주가수익률 44.6%를 크게 상회하였으며, 상장 추진 기업들의 장외 시가총액 상승 및 성공 적인 IPO를 통한 회수 기대감이 상장 VC 시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판단 한다. 동사의 연간 주가수익률은 22.2%로 동종업체 평균을 크게 하회하였으 나, 비상장 투자 대안으로서의 상장 VC에 대한 투자 관심도 증가 및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비상장 투자기업 가치 개선이 동사 재평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자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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