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는 19일 공개된 ASCO 초록에서 MSS형 진행성 대장암 환자 대상 병용 임상 2a상 결과, 다발골수종 환자 대상 병용 임상 1b상 데이터 공개함.
2001년에 설립된 파마리서치는 재생의학 기반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재생 바이오 전문 회사이다.
자가재생 촉진물질인 ‘PDRN 및 PN’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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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초록 공개. 벡토서팁+키트루다 병용 2a상 ORR 15.2% 기록
19일(현지시간) ASCO 초록이 공개됐다(Abstract 3573). 메드팩토는 총 2건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는데 1) MSS형 진행성 대장암 환자 대상 ‘벡토서팁+키트루다’ 병용 임상 2a상 결과와 2) 다발골수종 ‘벡토서팁 +포말리도마이드’ 병용 임상 1b상 결과다. 시장의 기대를 받았던 대장암 임상에서는 33명의 MSS형 대장암 환자 들을 대상으로 한 결과가 공개됐다. 33명의 MSS형 환자들 중 CMS4 환자의 비중이 82%를 차지했다.
ORR(Objective response rate)은 부분 반응(PR) 5명을 포함 15.2%를 기록했다. 안정병변(SD)은 7명, 질병진 행(PD)은 17명이였다. 치료 관련 주요 부작용(AEs)으로는 아밀라아제 수치 상승(21.2%), 소양증(21.2%), 발진(21.2%), 리파아제 수치 상승 (18.2%)이 보고됐으며, 중증 부작용(SAEs)으로는 폐렴(3%), 메스꺼움 (3%), 구토(3%)가 보고됐다.
6월 ASCO 본회의에서 공개될 PFS, OS 데이터에 주목할 필요
이번에 공개된 초록에서는 전체 임상 1b/2a상 환자들 50여명 중 일부 데이터만 공개됐으며, 향후 6월 4~8일(현지시간) 개최되는 ASCO 본 회의에서 전체 환자 대상 ORR과 일부 환자 대상 PFS(무진행생존기 간), OS(전체생존기간)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MSS형 대장암 환자 대상 ‘키트루다+렌비마’ 병용 임상 에서는 ORR 21.9%를 기록했으나 PFS와 OS가 각각 2.3개월, 7.5개월 로 표준요법인 ‘스티바가’ 대비 유의미한 개선이 이뤄지지 못했으며, 중증 부작용 비율이 50%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당시 데이터 를 공개했던 GI-ASCO에서 머크는 다음 임상 진입이 아닌 환자 100 명을 대상으로 확대한 코호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이번 벡토서팁+키트루다 임상 결과에서는 ORR 뿐만 아니라 PFS, OS, 그리고 부작용 데이터 역시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초록에서 공개 된 ORR과 부작용 데이터는 충분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공개될 PFS, OS 데이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고: 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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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1 Review: 고성장세 지속
1Q21 실적은 매출액 345억원 (+67.1% YoY), 영업이익 123억원 (+170.1% YoY, 영업이익률 35.6%)을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리쥬란 수출로 인한 의료기기 부문 판매량 증가, 연결 자회사의 성과보수에 따른 일회성 수익 인식 등이다. 다만 지급수수료 및 광고선전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기대비 0.7%p 감소했다
체크 포인트: 의료기기의 지속되는 성장
전 사업부문이 견조한 가운데 의료기기 부문이 호조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① 의료기기: 리쥬란이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성장하고 있다.
꾸준한 브랜드 광고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 상승을 노리는 전략을 유지 중이다. 급여조건 (6개월 5회) 이슈로 소폭 감소한 콘쥬란 매출도 회복세에 있다. 특히 환자 부담금 감소 (20만원->5만원대)로 이와 같은 회복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의약품 매출 기대감
② 의약품: 현재 리엔톡스의 성장세가 정체 중이나, 향후 중국향 수출 증가 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상품 판매 부문인 전문의약품 (ETC)에서의 성장도 기대된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가 판매하고 있는 ‘자닥신 (면역증강제)’ 물질 싸이모신알파1이 유방암 환자 면역력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참고: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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