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 결정, 카나브 성장, 바이젠셀 IPO

보령제약이 29.5%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바 이젠셀이 현재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2 월 림프종 치료제에 대한 공동투자 및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해 상장과 개발 진행 과정에 따 라 동사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예정입니다.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

기업 개요

보령제약의 모태는 1957년 설립된 보령약국으로, 의약품 제조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1963년 설립된 보령약품(주)가 1966년 보령제약(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제약 사업을 시작하였다.

보령제약 일봉

보령제약 주봉

1975년에는 대표적인 위장병 치료제 겔포스를 출시하였고 198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

2011년에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출시하며 외형성장 궤도 에 올랐다.

 

안정적인 제품라인업 속에 핵심리딩 제품 보유

의약품사업 단일사업부문을 영위하는 보령제약의 핵심 제품은 카나브 패밀리로 20년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전체 매출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비중 2위인 스토가(위 궤양 치료제)가 3.3%로 단일제품의 매출기여도 편중이 심하지 않은 안정적인 제품 라 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 믹스를 보유한 가운데 핵심 제품인 카나브패밀리는 지난해 3제 복합제 듀카로와 2제 복합제 아카브를 추가로 출시하며 총 6종의 카나브패 밀리 라인업을 갖췄고, 전 제품의 고른 성장 속에 처방액 1,000억원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주력질환군에서 여러 파이프라인 보유

전년도 기준 보령제약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은 6%로 최근 3개년 연속 6~7% 대 수준을 유지하며 동상의 주력질환군인 항암, 순환기, 대사질환 분야 등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현재 7개의 합성신약 및 개량신약에 대한 파이프라인 을 보유중이며 그 중 BR2002는 First-in-class(최초 현식신약) 화합물 항암제 신약으로 서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중에 있다.

지배구조

20년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보령제약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 보령홀딩스(주)가 약 39%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보령홀딩스의 최대주주가 약 11%를 보유하며 실질적인 지배 력을 행사하고 있다. 4월 5일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5.1%의 지분을 확보하며 신규 주주로 참여하는 동시에 5%이상 지분보유 주주로 명단을 올렸다.

48년 연속 배당지급

보령제약은 카나브 패밀리를 필두로 안정적인 내수 의약품 판매사업을 기반으로 주주가 치 제고를 위해 48년간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해왔다. 영업현금흐름 창출능력 개선으 로 최근 3개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현금배당성향은 약 14%이며 전년도 말 기준 배당수 익률은 0.5%, DPS는 100원이다.

출처: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