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포인트 광고 강자
B2C 사업 캐시슬라이드를 보유한 플랫폼 강자다. 캐시슬라이드의 디 지털 포인트 시장 내 점유율은 40% 내외로 추정된다. 전체 가입자는 2,500만명, 평균 사용자는 300만명 내외다. 현재 인력 구조를 감안할 경우 영업이익률 40% 내외가 충분히 창출 가능한 사업이다.
캐시슬라 이드는 캐시카우 역할 그 이상의 잠재력이 있다. 국내 소비자들의 기 호행태를 수집할 수 있는 빅데이터 수집 창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성장 동력은 B2B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이다. 국내 최대 웹툰 사업자 와의 제휴를 통해 급격한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21년 관련 매 출액은 회사 가이던스인 380억원을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B2B 이익률은 B2C 대비 상대적으로 낮지만 성장성이 확실하다
엔비티 일봉
엔비티 주봉
2021년 연결 영업이익 49억원(흑자전환 YoY) 기대
2021년 연결 매출액은 749억원(+69.1%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49억원(흑전)을 전망한다.
[분석글 연결] SM C&C, 에스엠엔터의 자회사,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 제작업
https://bestcpacta.tistory.com/408
성장률이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 이 높다.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B2C 광고주들의 재 유입이 기대된다. 에디슨 오퍼월은 대형 매체와의 협업이 가속화될 전 망이다. 내년은 더욱 좋다. 2022년 연결 매출액은 955억원(+27.6%), 영업이익은 103억원(+111.7%)까지 증가가 기대된다. 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부터는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되는 특징이 있다.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전 매체 태깅(Tagging)을 통해 빅데 이터를 수집하는 중립 DMP(Data Management Platform)은 아니지만 이익률이 높고 안정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2021년과 2022년 매출액 증감률이 각각 69%, 28%인 부분을 봤을 때 30배의 배수 부여는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34,000원을 제시한다. 2022년 EPS(주당순이익)에 30배의 배 수를 적용했다. 1) 급격한 B2B 사업 확대, 2) 안정적인 B2C 플랫폼의 캐시카우 역할 지속, 3) 성장성 대비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2022년 PER 22배)을 근거로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
2,500만명의 B2C 가입자 보유한 광고 강자
2012년 B2C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출시했다. 2014년에는 1천만 회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을 보여줬다. 2018년에는 캐시슬라이드 2천만 회원 돌파에 성공했다. 네이버SNOW 중국 진출에 컨설팅을 수행하며 Snow China 지 분 2.8%도 취득했다. 2019년 기준 캐시슬라이드 회원은 2,500만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국내 점유율은 40% 이상으로 추정된다. 2016년과 2017년에는 B2B 사업으로 볼 수 있는 애디슨RBT, 애디슨퍼포먼스를 출시했다. 2018년에는 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와 제휴하며 B2B 사업에서의 퀀 텀 점프에 성공했다. 2020년에는 네이버파이낸셜과도 제휴에 성공했다. 자회사로는 NBT America, NBA Beijing, ㈜씨에스팩토리가 있다. 중국 Coohua Holdings 지분 27.6%도 보유 중이다. 전체 인력은 작년 기준 70명이다. 공모 후 주주구성은 최대주주 41.7%, 벤처금융 28.6%, 전문투자자 2.0%, 우리 사주 7.1%, 기타주주 11.4%, 상장주선인 0.3%, 공모주주 9.0%다. 전체 유통물 량 중 높은 비중이 상장 후 1개월 보호예수(lockup)였다. 높지 않은 비중의 3개 월 보호예수도 이미 지나갔다. 지금까지 주가 하락을 유도한 가장 큰 원인인 오 버행 리스크는 대부분 해소됐다고 판단된다.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 세부내역
캐시슬라이드의 안정적 이익 기여
2013년도 450만명을 기록한 캐시슬라이드는 2019년에 2,500만명의 가입자를 돌 파했다. MAU(월평균 사용자수)가 250~300만명 내외인 점은 아쉽지만 전세계 최초 잠금화면 포인트 플랫폼인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B2C에서의 향후 성장 전 략은 캐시피드다. MAU는 150만명 내외다.
유저들의 일평균 이용시간은 25분으 로 추정된다.
뉴스 콘텐츠 및 UCG 콘텐츠를 제공하고 콘텐츠 소비와 제작에 따 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캐시슬라이드의 MAU 반등이 기대되는 이유다. 회사의 중장기 목표는 네트워크 연동을 통한 MAU 증가다.
애디슨 오퍼월의 초고속 성장 지속
2020년 기말 기준 애디슨의 MAU는 500만명 내외로 추정된다. 이중 400만명 이상이 대형 매체사다. 기존 네이버웹툰에 네이버페이가 가세하며 가입자가 급격 히 증가 중이다. 최근에는 1,900만명의 가입자를 자랑하는 토스의 포인트 플랫폼 대행에 성공하며 외형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빌리티 강자 카카오 T 역시 동사의 애디슨 오퍼월에 가입한 최근 고객이다.
이미 대행에 성공한 대형 매체만 감안해도 MAU와 관련 실적은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 네이버웹툰과 네이버페이의 경우 전체 가입자 대비 포인트 사용률이 30%, 15% 내외다. 토스는 아직 미미하다. 추가적인 대형 매체 유입 없이도 기말 기준 1천만의 가입자 확보가 아주 불가능하지 않다. 추가적인 수주도 가능하다. 국내를 대표하는 또다른 인터넷 기업의 금융과 결제 부문이다. 4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포인트 경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압도적 트래픽을 소화할 수 있는 동사에 큰 기회다. Attribution, Anti-Abusing 등을 포함한 기술적인 부분은 국내에서 압도적인 경 쟁력을 자랑한다.
2021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22년 영업이익 111.7% 증가
2021년 연결 매출액은 749억원(+69.1%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49억원(흑 자전환)을 전망한다. B2C와 B2B 모두 두 자릿수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 먼저 B2C 매출액은 14.5% 증가한 231억원을 전망한다.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이 본 격화되며 롱테일 광고주들의 재유입이 예상된다. B2B 매출액은 117.4% 증가한 515억원을 전망한다. 회사 가이던스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최대 매 체향 매출액 증가와 신규 대형 플랫폼 유입 효과 덕분이다.
2022년 매출액은 955억원(+27.6%), 영업이익은 103억원(+111.7%)을 전망한다. 고정비를 상회하는 시점부터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되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 다. 전사 영업이익률은 4.3%p 상승한 10.8%가 기대된다. 핵심인 B2B 매출액은 37.9% 증가한 710억원이 기대된다. B2C 성장률은 5% 내외로 추정한다.
참고: 신한
'투자분석 > 플랫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엔씨소프트 핵심 기대 게임 신작 론칭 일정 정리, 트릭스터 M 분석 (0) | 2021.06.06 |
---|---|
카카오, 카카오커머스, 카카오모빌리티 성장성 지배구조 분석 (0) | 2021.06.06 |
하이브 주가 분석, BTS 활동재개 'Butter', 초대형 아티스트 팬덤 플랫폼 (0) | 2021.05.28 |
인터파크, 백신 접종 수혜, 티켓, 투어, 항공, 도서 커머스 플랫폼 업체 (0) | 2021.05.27 |
SM C&C, 에스엠엔터의 자회사,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 제작업 (0) | 2021.05.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