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분석/주식

성광벤드 vs 태광, 수주 및 실적 분석

by 투자창고지기 2021. 6. 12.

수주는 하반기로 가면서 회복될 전망

수주나 실적의 뚜렷한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지는 않으나, 전방산업의 수주성과로 볼 때 하반기에는 수주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1분기 매출 361억원, 영업적자 -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3분기부터 수주가 감소하면서 3개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비카본소 재 매출이 늘면서 본사는 1분기 흑자전환했으나, 전반적인 일감 감소 로 인해 자회사 화진PF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큰 폭 개선은 아니지만 지난 해 3~4분기 270억원에 머물렀던 수주는 1분기 332억으로 회복됐으며, 하반기부터 지난 해 국내 건설사 수주 물량의 발주가 본격화되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1분기 현재 카본 비중은 42%까지 감소했으며, 국내 LNG선 건조가 늘면서 조선 해양 비중은 15%까지 높아졌다.

 

성광벤드 일봉

성광벤드 주봉

성광벤드 매출 비중 추이 분석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4,000원으로 상향

전방산업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과 하반기 수주 확대 기대감 등을 반 영해 Target P/B를 0.6배에서 0.9배로 상향한다. 지난 해 해외수주가 최근 5년래 최고치였다는 점에서 하반기로 가면서 피팅발주는 늘어날 것이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태광 일봉

태광 주봉

 

수주 회복이 더딘 편이나 2 차전지 업체 인수 효과 등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가 늘며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전방산업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합니다.

 

 

2021년 1분기 매출 428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전분기 영업손실 - 52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금년 1월 인수한 HYTC의 1분기 실적이 매출 76억원, 영업이익 17억원(OPM 22.4%)의 호실적을 기록한데다, 본사도 0.9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도 가능할 전망

1분기 본사 수주가 385억원에 그쳤고, 2분기에도 수주가 빠르게 회복 되는 그림은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비카본소재 비중이 늘고 있어 BEP 매출액이 낮아지고 있으며, 지난 해 국내 건설사들이 수주한 해외물량 발주가 하반기 본격화될 경우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전방산업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과 하반기 수주 확대 기대감 등을 반 영해 Target P/B를 0.6배에서 1배로 상향조정한다. HYTC 인수로 인한 수익성 개선속도도 빠를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유지한다.

 

자료: 한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