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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제약, 바이오

오스코텍, 레이저티닙과 SYK억제제 신약가치산정 로직

by 투자창고지기 2020. 11. 18.

오스코텍은 어떤 회사인가요?

임직원수 44명(R&D 인력 19명)의 R&D 기반 바이오텍 업체로, 약물 성공확율이 높다고 알려진 표적 치료제 ‘티로신 키나아제(TK)’ 개발 업체로 관련 라이브러리를 5,000개 이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레이저티닙이 J&J에 1.4조원에 기술이전되면서, 기술이전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김정근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치의학 박사를 거쳐 단국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내벤처로 오스코텍을 설립하였습니다. 올해 신규 선임된 윤태영 대표이사는 예일대 화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노바티스 수석연구 원을 거쳐 동아에스티에서 연구소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당시 MerTK 저해제를 AbbVie에 기술이전 한 바 있습니다.

올해 반기 기준 동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 약 300억원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말~내 년초 레이저티닙의 2번째 마일스톤(약 200~300억원) 유입시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게되어 추가 자금조달 니즈(needs)는 적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올해 상반기 R&D 비용은 120억원 소요되었으며, ‘19년 연 간 R&D 비용은 154억원 소요되었습니다.

 

핵심연구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이저티닙

유한양행과 레이저티닙을 개발하여 얀센에 최대 12억 500만 달러(약 1.4조원)에 성공적으로 기술 이전하였습니다. 현재 단독 3상, 병용 2/3상 중으로 내년 국내 조건부허 가 출시되면 국내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동사는 매출 로 열티 10~15%를 받게 됩니다. 레이저티닙은 3세대 EGFR 치료제로 동일 기전의 타그리소가 앞서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레이저티닙의 임상 또한 승인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성과가 단순 기술이전에서 끝나지 않고, 매출 로열티로 이어져 현금흐름 개선에 기 여하고 다시 R&D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신약가치산정로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약가치 산정 로직

레이저티닙 신약가치

SYK 억제제 기술 이전 기대감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SKI-I-703(SYK억제제) 다국가 2a상 완료되어, 데이터 잠금이 11월말 해제되고 분석기간을 거쳐 내년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탑 라인 발표가 기대됩니다. 과거 Rigel이 아스트라제네카 에 SYK억제제를 2상에서 최대 $1.2bn에 기술이전 한 사례가 있습니다. 2a상 결과 긍정적일 경우 기술 이전 수요 가 높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스코텍[039200]_20201118_Kiwoom_674173.pdf
1.34MB

 

 

신약가치 산정 로직

 

SKI-O-703 신약가치

 

 

 

투자포인트

투자 포인트로 1) 기술 이전한 레이저티닙의 순항, 2) SYK억제제 기술 수출 기대, 3) AXL 저해제 등 지속 적인 R&D 모멘텀 등이 있습니다. 레이저티닙 임상 순항 중으로 올해말 마일스톤(약 255억원 예상) 유입시 흑자전환이 기대되며, 내년 국내 레이저티닙 출시로 2023년에는 72억원 가량의 관련 러닝 로열티 유입이 예상됩니다.

 

SKI-I-703(SYK억제제) 다국적 2a상 환자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1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2a상 탑 라인 발표가 예상됩니다. 결과에 따라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경구용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이기 때문에 타 경구용 치료제인 JAK억제제와도 병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SYK억제제 외에도 내년 임상에 진입하는 AXL저해제와 최근 아델과 공동연구 계약을 맺은 ADEL-Y01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임상 단계 진척이 되는 파이프라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 며, 항암제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질환(CNS)과 자가면역질환 분야 등의 파이프라인이 풍부해지고 있습니다.. 점차 제노스코와의 의존도도 낮아지고 있는데, 50대 50의 이익 배분했던 레이저티닙과 다르게, SYK억제제 는 동사의 이익배분이 70~80%로 높고, AXL저해제는 100% 동사의 물질입니다

 

오스코텍 파이프라인 현황

SYK억제제 이 외에도 난치성 전이암(폐암) 적응증의 SKI-G-801(FLT3/AXL 억제제)가 4Q20에 임상승 인신청(IND) 제출하여, 1Q21 임상 진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이 가능합니다. AACR 2020에서 SKI-G-801과 키트루다 병용 투여 Neoadjuvant Therapy 모델에서 긴 생존율과 PDX 실험에서 병용투여시 높은 항종양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단독으로도 키트루다 대비 높은 TGI(Tumor Growth Inhibition)를 보였다. 임상에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1상 결과를 ‘22년말~’23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키움증권, 허혜민, 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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