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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반도체, IT

레이크머티리얼즈 주가, 전구체 관련주

by 투자창고지기 2021. 6. 27.

레이크머티리얼즈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7억원(+111%, YoY / -0.2%, QoQ), 영업이익 37억원(흑자전환, YoY / +12.8%, QoQ), 순이익 33억원(흑자전환, YoY / +19.4%, QoQ)으로 호실적이 지속되었다. 국내 메모리 업체향 프리커서 소재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2020년 코로나 19로 부진했던 LED소재 및 Solar 소재의 반등도 진행되기 때문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 TMA(Trimethylaluminum) 기술 보유업체로써, TMA 제조기술을 기반 으로 LED, 반도체 등의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부진했던 LED 및 Solar 소 재 매출이 반등하는 상황에서 반도체 프리커서향 소재 공급의 본격적인 증가로 외형 성장이 뚜렷한 상황이다. 국내 메모리 업체로 DRAM향 High K 및 NAND향 TEOS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메모리 업황 호조에 따른 신규 투자 증가로 공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신성장 동력으로 메탈로센 촉매를 국내 석유화학 업체(LG화학, 대림산업, 한화케미칼 등)에 공급하고 있다.

 

레이크머티리얼즈 주가 일봉

레이크머티리얼즈 주가 주봉

결국 동사는 2021년 부진했던 LED 및 태양광 소재의 반등과 반도체 소재 및 메탈로센 촉매 등 신 규 사업 확대로 가파른 실적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QNED, 마이크로LED, 미 니LED TV 전략은 동사의 LED 전구체 성장에 긍정적이다. 이에 동사는 2021년 이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자료: DB

 

TMA 합성 기술을 보유한 전구체 업체

레이크머티리얼즈는 2010년 설립된 전구체(유기금속화합물, 유기 리간드+메탈) 전문업체로 지난해 3월 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 설립 초기 LED Epi층 형성용 전구체로 사업 영역이 국한되어 있었으나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방시장 확대되기 시작.

현재 LED, 반도 체, 태양전지, 석유화학 등 다양한 전방시장으로 전구체 공급 중. 동사의 핵심 경쟁력은 TMA(Tri methyl+Al) 합성 기술에 있음. TMA는 다양한 전구체의 원재 료가 되는 소재로 확장성이 좋으나, 합성 난이도가 높아 동사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4개 업 체만 제조 가능한 것으로 파악. 동사는 TMA 합성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업체

성장성 높은 매력적인 전방시장

동사의 주력 전방시장은 LED와 반도체. 현재 LED 소재의 경우 Epi층 증착용 전구체(TMG, TEG, TMI, TMA, Cp₂Mg)를 생산 중으로 글로벌 M/S 1위. 반도체 소재의 경우 CVD/ALD증 착용 전구체(TEOS, Ticl₄, TCS, TDMAHf 등)를 생산 두 전방시장 모두 높은 성장 잠재력이 매력적. 올해 동사의 LED 소재와 반도체 소재 매출은 공급량 증가에 기반해 전년대비 각각 +24%, +65% 성장 기대(‘21E LED 130억원, 반도체 380억원) ▶ LED 소재는 미니 LED 시장 개화가 핵심. 동사는 LED칩 시장의 핵심 Player인 삼성 LED와 에피스타를 주력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미니 LED 시장 성장의 수혜를 오롯 이 받을 수 있는 업체.

▶ 반도체 소재는 삼성전자향 공급량이 추가 확대될 전망. 국산화 정 책에 따라 2H19부터 신규 소재 3종 추가됨에 따라 공급 소재가 3종 → 6종으로 확대되었으 며, 그 효과가 올해부터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

공격적인 증설에 주목

지난 1월 약 77억원 규모의 증설 계획 발표. 천안공장 증설이며, 기존 Capa의 약 20%에 해 당하는 대규모 증설. 8월말 완공 후 본격적인 양산 가동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 증설분을 반 영할 경우 동사의 매출 체력은 기존 1,000억원에서 1,200억원까지 확대. 고객사 주문 증가 에 대비한 증설이며, 이는 동사의 성장 잠재력을 간접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부분이라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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