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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주식분석

셀트리온 주가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분석)

by 투자창고지기 2022. 10. 28.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70,000 원 신규 제시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70,000 원을 신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5 년 예 상 EBITDA 에 Target EV/EBITDA 40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Target 배수는 트룩시마 및 허쥬 마 출시 효과와 램시마의 미국 진출 효과가 시작되었던 2017~2020 년 평균 EV/EBITDA 를 적용 하였다.

셀트리온의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고성장과 2025 년까지 CAPA 증설, 신제품 출시로 실적 고성장이 지속 될 전망이다. 둘째, 바이오시밀러 산업 내 심화되는 경쟁구도에서 셀트리온 그룹의 밸류체인 수직 계열화 전략은 산업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성공적인 전략일 것으로 판단한다. 셋째, 10 년 이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초 연구개발 바이오텍들과의 제휴 전략 등을 높게 평가한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격변기에서 부각될 셀트리온 그룹의 수직계열화

 

바이오시밀러 산업은 2030 년까지 연평균 15%y-y 성장할 전망. 글로벌 Top 3 에 속하는 글로 벌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셀트리온은 산업 성장을 상회하는 성장을 보일 전망. 미국 정부의 바이오시밀러 정책 처방 확대와 40조원을 상회하는 휴미라, 아일리아, 스텔라라 등의 특허 만 료로 2023 년부터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

 

 

경쟁 심화 가능성도 있으나 종국에는 바이오시밀러 산업 내 밸류체인이 수직계열화 된 셀트리온 그룹이 선두를 점할 것 으로 예상함

 

 

연구파이프라인 강화와 신제품 출시 전략이 중요

 

2029 년에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3 차 확대기가 시작됨. 면역억제관문 항암제, ADC(Antibody Drug Conjugate)의 특허 만료가 시작됨.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항암제에 대해 셀트리온은 연구 파이프라인 강화, ADC 개발 회사인 익수다, 피노바이오와의 R&D 강화 전략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경영진의 글로벌 경영 철학 및 조직 문화가 기업의 지속 가능 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함

 

실적전망

 

2023 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8 조원, 9240 억원으로 각각 23%y-y. +23%y-y 성장할 전망 이다. 이러한 이익 고성장은 2025 년까지도 지속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2022 년은 신제품 출시 시기가 늦어지고 이에 따라 신제품 출시 효과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 이 기대를 하회했었다.

그러나 2023 년부터 베그젤마, 유플라이마의 유럽 시장 판매와 미국 시장 판매가 시작되면서 신제품 매출 기여도가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2023 년 휴미라의 미국 시장 특허 에 이어 스텔라라, 아일리아 등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들의 특허만료가 지속되면서 다소 정체되 었던 외형이 다시 성장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 3 상 중인 신제품 파이프라인 5 개도 2025 년부터 상업화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바이오시 밀러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입지는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는 필연적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만료가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확대를 위한 첫번째 성장 동력이다. 도표 140 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23 년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급팽창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에도 2~3 년 주기로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특허 만료로 관련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급팽창 할 전망이다.

 

바이오시밀러 출시 이후에는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가격이 낮은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권장하는 국 가별 정책이 가장 중요한 성장 요인이다.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권장하는 국가 정책의 목적은 고가 의약품 처방 확대로 인해 가파르게 증가하는 의료비 재정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특히 2022년 8월 에 발표된 미국의 IRA(Inflation Reduction Act) 중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내용은 바이오시밀 러 시장이 성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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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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