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분석/제약, 바이오

오스테오닉, 정형외과 임플란트 업체, 인허가 스케줄

by 투자창고지기 2020. 12. 18.

오스테오닉 일봉

오스테오닉 주봉

정형외과 임플란트 전문 업체

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 업체로서 분야별 매출 비중은 3Q20 기준 두개·구강악안면 (CMF) 43%, 외상·상하지 (Trauma & Extremities) 37%, 관절보존 (Sports Medicine) 12%, 기타 (치과, 미용 등) 8%이다. 초기에는 CMF 중심의 매출 구조였지만, Trauma 및 Sports Medicine 제품 출시 이후에 제품별 매출 비중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제품 소재 기준으로는 전통적인 금속 소재 (Metal)와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복합소재 (Bio-composite)기반 제품을 생산하며, 각 소재별 제품 매출은 약 8: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체내에서 안정적이며 마진율이 더 높은 생분해성 소재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샘플테스트가 완료된 Sports Medicine 제품군은 내년 상반기에 FDA 허가를 예상하며, 이에 맞춰 글로벌회사인 Zimmer Biomet와 체결한 공급 계약을 이 행함으로써 매출 증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를 전망한다. 올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기존 해외시장 매출 비중이 감소하였지만, 상대적으로 국내 매출은 견고히 유지하였다. 또한 해외 시장 중 유럽 및 남아프리카 시장 매출은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타 피어 그룹 대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되며, 겨울철 골절 환자 등의 계절적 요인까지 고려할 때 ‘20년 매출액 125억 (+12% YoY)을 예상한다.

정형외과 시장 외 영역 확장 중

동사의 주력 품목인 정형외과 의료기기 외 다른 파이프라인으로도 방향성을 확장 중이다. 노화 및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생분해성 소재 기반의 미용 (Aesthetic) 의료기기는 이미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지속적 성장 중이다. 동물의 골절 부위 정렬 및 뼈 고정에 사용되는 동물용 정형외과 의료기기는 현재 개발 완료 상태이다. 현재 해외 필드 테스트 중으로 빠르면 올해 연말 매출을 예상한다. 지분율 30%를 보유한 자회사 ㈜아큐레시스바이오의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는 현재 전임상단계를 완료하였으며, 유의미한 결과 도출로 다수의 VC 투자를 이끌어내었다. 내년 중 국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며 점차 커져가는 췌장암 시장에 맞춰 향후 유망 체외진단 의료기 기업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오스테오닉 제품 글로벌 인·허가 스케줄

출처: 키움증권, 오스테오닉

오스테오닉[226400]_20201215_Kiwoom_679640.pdf
0.57MB

 

바이오 제약 다른 분석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