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 일봉
오스테오닉 주봉
정형외과 임플란트 전문 업체
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 업체로서 분야별 매출 비중은 3Q20 기준 두개·구강악안면 (CMF) 43%, 외상·상하지 (Trauma & Extremities) 37%, 관절보존 (Sports Medicine) 12%, 기타 (치과, 미용 등) 8%이다. 초기에는 CMF 중심의 매출 구조였지만, Trauma 및 Sports Medicine 제품 출시 이후에 제품별 매출 비중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제품 소재 기준으로는 전통적인 금속 소재 (Metal)와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복합소재 (Bio-composite)기반 제품을 생산하며, 각 소재별 제품 매출은 약 8: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체내에서 안정적이며 마진율이 더 높은 생분해성 소재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샘플테스트가 완료된 Sports Medicine 제품군은 내년 상반기에 FDA 허가를 예상하며, 이에 맞춰 글로벌회사인 Zimmer Biomet와 체결한 공급 계약을 이 행함으로써 매출 증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를 전망한다. 올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기존 해외시장 매출 비중이 감소하였지만, 상대적으로 국내 매출은 견고히 유지하였다. 또한 해외 시장 중 유럽 및 남아프리카 시장 매출은 상승하고 있다. 따라서 타 피어 그룹 대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되며, 겨울철 골절 환자 등의 계절적 요인까지 고려할 때 ‘20년 매출액 125억 (+12% YoY)을 예상한다.
정형외과 시장 외 영역 확장 중
동사의 주력 품목인 정형외과 의료기기 외 다른 파이프라인으로도 방향성을 확장 중이다. 노화 및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생분해성 소재 기반의 미용 (Aesthetic) 의료기기는 이미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지속적 성장 중이다. 동물의 골절 부위 정렬 및 뼈 고정에 사용되는 동물용 정형외과 의료기기는 현재 개발 완료 상태이다. 현재 해외 필드 테스트 중으로 빠르면 올해 연말 매출을 예상한다. 지분율 30%를 보유한 자회사 ㈜아큐레시스바이오의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는 현재 전임상단계를 완료하였으며, 유의미한 결과 도출로 다수의 VC 투자를 이끌어내었다. 내년 중 국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며 점차 커져가는 췌장암 시장에 맞춰 향후 유망 체외진단 의료기 기업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오스테오닉 제품 글로벌 인·허가 스케줄
출처: 키움증권, 오스테오닉
바이오 제약 다른 분석글
'투자분석 > 제약, 바이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오 제약 M&A Deal, 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 (0) | 2020.12.20 |
---|---|
바이오니아, NDR, 분자진단매출 해외 유통상황 (0) | 2020.12.19 |
한올바이오파마, HL036 미국 임상 3-2상, 3-3상 동시 개시 (0) | 2020.12.17 |
대웅제약, ITC 최종 판정 공개, 21개월 수입금지 명령 조치 (0) | 2020.12.17 |
올리패스,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 임상, pre-mRNA에 특화 (0) | 2020.1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