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분석/은행, 증권, 보험

KB금융 주가 전망, 상장은행 중 돋보이는 증익 가시성

by 투자창고지기 2020. 12. 26.

 

2021년에도 증익 기조 유효

- 4분기 순이익은 6,147억원으로 컨센서스 5,436억원을 재차 상회 예상

- 분기 NIM과 원화대출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각각 -2bps, +2.0%로 양호할 듯. 따라서 순이자이 익은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 예상

- 분기 중 희망퇴직비용 약 1,900억원, 선제적 대손충당금 약 1,200억원 예상. 올해 이익 체력이 증가해 선제적인 비용 집행 여력이 커졌기 때문

- 올해 기준금리 인하, 코로나관련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부담 요인을 비은행 계열사 호조와 자산 성장/마진 선방으로 만회하면서 전년대비 5.5% 증익 예상

- 내년에도 증익 기조는 이어질 전망. 마진은 약보합이지만 자산 증가 효과로 순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4.9% 증가 추정. 올해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대손비용은 안정적. 프루덴셜생명과 프라삭 의 연결 효과가 full year로 반영되고 프루덴셜 인수 관련 보바상각익도 일조

- 상장은행 중 돋보이는 증익 가시성, 최고경영진 연임에 따른 안정성/일관성 있은 전략 추진, 일 시적인 배당성향 하락에도 배당 매력은 여전해 매수 의견 유지. 2020~2022F 이익 추정치를 상 향하며 목표주가도 56,000원으로 상향

 

 

 

KB금융 일봉

KB금융 주봉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4분기에도 저원가성예금 유입이 이어지며 NIM 낙폭은 대형은행 평균(-3bps QoQ) 대비 양호할 듯. 분기 NIM은 4Q20F를 저점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약보합으로 방어될 전망

 

 

 

 

- 원화대출금이 3분기까지 YTD로 8.6% 증가한데 이어 4분기에도 2% 가량 성장해 연간으로는 두 자릿수 신장 예상. 4분기에는 일반가계대출이 성장을 견인

 

- 코로나 영향에 대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4분기 대손비용율은 29bps로 일시적인 상승 이 예상되나 연간으로는 20bps로 안정적. 3분기까지 코로나관련 충당금이 2,000억원 남짓 적립 돼 있어 내년 대손비용율은 올해 수준에 머물 전망

- 내년 비은행 자회사의 그룹이익 기여도는 40%에 근접할 전망. 푸르덴셜생명은 올 9월부터, 프 라삭은 4월부터 연결대상에 포함된 바, 내년에는 연간(full year)으로 이익에 반영돼 증익에 기여. 연간 약 1,400억원으로 추정되는 보바상각익도 일조

 

- 올해 배당성향은 코로나 이슈에 따라 일시적인 하락이 예상되나 내년부터 정상화되면서 2022년 배당수익률은 6%에 달할 전망

출처: 현대차증권

 

 

 

 

KB금융[105560]_20201224_Hyundai+Motor_681073.pdf
0.40MB

함께보면 좋은 분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