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21 1Q 실적 매출 YoY 39.2% 증가, 보안업체 특성상 영업이익 적자 기록
라온시큐어의 2021년 1분기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73.1억원(YoY +39.2%), 영업순손실 18.6억원(YoY 적자지속)을 기록.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적자를 지속한 이유는 1)국내 보안기업들의 특성상 1~3분기 적자이다가 4분기에 이를 만회하는 사업구조임.
2)라온시 큐어의 경우 작년 한해 연구인력(약8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면서 판관비가 늘었기 때문.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보안산업 특성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연구인력 확보는 어느 때보 다 우선시되고 있으며, 향후 장기 성장성 및 수익성 확보를 위한 투자라고 판단.
라온시큐어 일봉
라온시큐어 주봉
모바일 신분증의 확장성은 현재 진행형
지난 5월 4일 행정안전부는 연말 시범사업을 목표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
모바일 신분증 사업은 정부가 2019년에 수립한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 계획”과 2020년 발표한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 국민 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기존 운전면허증과 병행하여 사용 할 수 있다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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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EU회원국 정상들이 임시 정상회의에서 '백신여권' 도입에 합 의하면서, ‘백신여권’에 대한 관심도 커질 전망. 라온시큐어의 경우 ‘모바일 공무원증’ 진출 을 기반으로 향후 모바일 신분증의 확장성을 통한 성장이 기대됨.
해외시장 진출도 순조롭게 순항 중
라온시큐어는 작년 7월부터 일본 시장에서 선보인 구독형 생체인증 서비스가 출시 9개월 만에 월이용자(MAU)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5/18 신문기사 참고).
국내의 경우 ‘구축 형 생체인증 서비스’의 수요가 높은 반면, 일본의 경우 클라우드 방식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증가로 일반 기업들이 임직원의 신원 확인 및 접근 권한 관리 차원에서 ‘구독 형 생체인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
이에 향후 일본시장에서 관련 안정적인 수익 증가 전망. 1)일본 보안 시장 규모가 국내대비 크다는 점(약10배 추정), 2)이용자수대비 월 단위 과금방식의 수익 구조상 락인효과를 통한 수익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
보안업체가 확장성을 가진다면?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최강자, 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는 2000년에 상장한 물리 보안 업체 테라움㈜이 2012년에 정보 보안 업체 루 멘소프트를 흡수합병 하면서 출범한 ICT 통합 보안 기업임. 모바일 환경에서의 필수 통합 보안 솔루션 4종(모바일백신, 모바일암호인증, 가상키보드, 모바일단말관리)를 확보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통합보안 솔루션 제품 라인업을 국내 고객사(500개 이상)에 제공하고 있음.
투자포인트①: 모바일 신분증의 확장성은 무궁무진
라온시큐어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 모바일 신분증 시장을 통한 확장성은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향후 성장성 및 수익성은 매우 클 것 으로 예상.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새로운 모바일 환경 속에서 올해 동사가 진행중인 ‘모바 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신원인증을 위한 ‘모바일 신분증’ 도입 시기가 빨라질 것.
특히 모 바일 신분증의 경우 모바일 신분증 속에 출입통제ㆍ시스템 로그인ㆍ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될 수 있어 확장 가능성이 클 수 밖에 없음. 최근 백신역권 및 모바일 사원증으 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투자포인트②: 사설인증서 시장 성장 기대
필자는 라온시큐어의 ‘원엑서스CX’가 사설인증서 시장과 더불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2020년 공인/사설 인증서 시장도 전년대비 높은 성장(YoY 약 11.1%)을 기록할 것으로 추 정되며, 특히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
참고: 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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