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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반도체, IT

파트론 주가, 전장용 부품 관련주 분석

by 투자창고지기 2021. 6. 17.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파트론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 (RIM Valuation)을 통해 산정되었으며, 12개월 선행 P/E는 9.2배다. 목표주가 대비 현 주가의 상승여력은 46%이며, KB증권의 2021E/2022E EPS는 컨센서스 대비 각각 4%/5% 높은 수준이다.

파트론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057억원 (+37% YoY), 영업이익 129억원 (흑자전환, 영업이익률 4.2%)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① 코로나19 기저효과가 존재하는 점은 긍정적이나 ② 파운드리 공급난에 따른 AP 수급 이슈가 지속되고 있고, ③ 인디아 코로나19 재확산과 베트남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이 차질을 겪고 있어 카메라 모듈과 센서 매출 등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론 주가 일봉

 

파트론 주가 주봉

실적추정 변경

라우터와 전장용 부품 등 신사업 매출 확대 긍정적

파트론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1.35조원 (+15% YoY), 영업이익 660억원 (+57% YoY, 영업이익률 4.9%)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연말부터 AP 수급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디아와 베트남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2~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 차질이 예상되는 점은 아쉽다.

 

 

 

하지만 ① 인디아 생산라인 재정비와 베트남 근로자들의 백신 접종 확대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스마트폰 생산 차질은 3분기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② 무선통신 라우터 매출이 2020년 600억원에서 2021년 1,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③ 전장용 LED 모듈과 차량용 카메라 등 전장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수준까지 성장 (2020년 500억원 → 2021년 1,000억원)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은 긍정적이다.

 

자료: KB

 

-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327억원(QoQ -0.2%, YoY 25.0%)과 158억원(QoQ 65.2%, YoY 32.6%, OPM 4.7%) 기록하였음

-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률은 전년 수준으로 본업인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산업 내 경쟁이 심화 및 동사의 공급 모델 내 중저가 모델향 공급 비중이 증가 하며 매출액 성장률 대비 영업이익률 성장은 저조했던 것으로 보임

-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심화됨에 따라 2분기부터는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산업 내 출하량에도 영향을 미치며 동사의 공급 실적도 QoQ로 감소할 것으로 보임

 

 

- 올해 상반기 기저효과와 함께 YoY 로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5G 라우터 사업, 전장 사업부문들의 실적이 성장 하며 상반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2021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3,770억원과 7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매출액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스마트폰 사업부의 이익률이 경쟁 심화 및 카메라모듈 공급 방식 변화로 인해 저조하게 나타나며 이익률 성장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나, 전장 사업부문 및 5G 라우터 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들이 전사 실적에 기여도가 커지고 있다는 점은 동사의 중장기적인 모멘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자료: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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