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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반도체, IT

삼성전기 주가 분석, MLCC 패키지 기판 관련주

by 투자창고지기 2021. 6. 14.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 연결,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은 3,265억원(215% yoy)으로 조정. 추정치 (3,014억원), 컨센서스(2,934억원)을 상회 전망. 2021년 1분기 영업이익 (3,315억원)도 컨센서스 상회한 호실적인 점을 감안, 2분기도 예상을 상회한 높은 수익성 지속. 매출은 22,033억원 25.2%(yoy) 추정. 매출 증가대비 믹 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호조 시기(2021년)로 판단

 

 

- 2분기 실적 반영, 2021년 주당순이익(EPS)을 3.1% 상향. 투자의견 매수 (BUY) 및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전기전자 업종 중 최선호 유지

 

삼성전기 일봉

삼성전기 주봉

영업이익은 2분기 3,265억원 추정, 연간으로 1.4조원 추정

- 2분기 실적 호조는 1)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높은 가동률과 믹스 효과로 고수익성 유지. 모바일기기(노트북, 5G폰, 콘솔게임, TV 대형화)의 고사양화 로 초소형 고용량 MLCC 수요 지속. 최근 경쟁사의 해외법인(말레이시아)의 생산 차질(코비드 19로 일시 중단)로 3분기 반사이익 예상

 

 

- 2) FC BGA, FC CSP 포함한 고부가 반도체 PCB 가격 인상 효과, 수요증가 로 믹스 개선 확대, 수익성 호조. 비메모리 시장 확대 및 반도체의 사양 상 향으로 반도체 기판의 미세화, 층수의 증가를 요구하여 BGA 계열의 반도체 기판 공급부족 지속 예상

- 3) 카메라모듈은 2021년 갤럭시A시리즈향 공급 확대로 2분기 갤럭시S21 매출 감소를 일정부분 상쇄할 전망 - 4) 연간 영업이익은 2021년 1.37조원, 2022년 1.4조원 추정. 2022년 불확 실한 요인(코비드 백신 효과로 언택트 효과 축소)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1조 원 이상의 수익성 가능한 포트폴리오 구축, 글로벌 점유율 확대 전망

자료: 대신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충족 예상, MLCC 견조

2분기 영업이익은 3,132억원(QoQ -6%, YoY 226%)으로 시장 컨센서스 (2,907억원)를 충족시킬 것이다. 최근 주가 조정 과정에서 MLCC 업황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 중국 스마트폰 수요 약세와 하반기 언택트 기기 수요 둔화 영향이 불가피하겠 지만, 업계 재고가 여전히 건전한 상태에서 하반기에 IT Set 및 자동차 생산 차질 이슈가 완화되고,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가 더해질 것이다.

 

 

전장용 수요 회복에 따른 낙수 효과가 IT용 수급 여건에도 반영될 것이다. MLCC 판가가 상승하지 않더라도 5G 스마트폰용 소형, 고용량품 위주로 제 품 Mix가 개선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다. 중국 천진 공장이 3분 기부터 본격 가동돼 IT용 수요 대응력이 향상될 것이다.

패키지기판, 공급 부족 속 기대 이상 실적

패키지기판이 FC-BGA발 공급 부족 여건 속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다. FC-BGA와 FC-CSP의 판가 인상으로 반영되고 있다. 동사는 고부가 제품군 중심의 보완 투자 및 생산성 향상 노력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생산 설비 수급도 빠듯해 당분간 업계 증설 규모가 제한적이고, 호황이 길어 질 것이다. 데이터센터, 5G 통신, 자율주행 및 전장 등 중장기 전방 수요 전 망도 밝다.

 

 

FC-BGA는 컨택트 전환 환경에서 기업용 고사양 PC 수요가 뒷받침될 것이 다. BGA는 5G 확산과 함께 RF-SiP, mmWave AiP 기판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경쟁사 화재 사고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카메라모듈은 2분기에 Flagship 모델 공백과 인도 및 베트남 코로나 재확산 영향으로 부진하겠지만, 하반기에는 신모델 효과와 함께 회복될 것이다. 전략 고객 보급형 모델과 중화 고객향 대응을 강화해 출하량 증가폭이 클 것 이다. 1억 화소급, 광학 10배줌, 폴디드줌 등 차별화 제품군의 경쟁력을 강조 하고 있다.

 

자료: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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