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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주식

코오롱인더 주가, 2분기 영업이익 최대 실적

by 투자창고지기 2021. 6. 19.

2Q 영업이익 917억원(+149% YoY), 2Q12 이후 분기 최대 실적

2분기 영업이익은 917억원(+149% 이하 YoY)으로 2Q12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산업자재는 425억원(+321%)이 기대된다. 타이 트한 수급에 따른 타이어코드 판가 인상과 전방 수요 회복으로 자회 사(KPL 등) 실적 개선도 지속되겠다. 타이어코드와 KPL의 주요 제품 수출단가는 전기대비 각각 9%, 16%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패션은 아웃도어 및 골프 의류 중심의 실적 개선으로 전년대비 100% 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필름은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지속되고 화 학은 견조한 에폭시 수지 수요 등으로 전기대비 증익이 예상된다.

 

코오롱인더 주가 일봉

 

코오롱인더 주가 주봉

산업자재 업사이클과 CAPEX를 통한 성장 국면 진입

현재 타이어코드(산업자재 핵심 제품) 업황은 업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전방 자동차 업황 개선으로 수요는 견조한 가운데 제한적인 증설로 공급은 타이트하다. 현재 예정된 증설은 동사의 베트남(1.9만 톤, 22년 9월) 설비 뿐이다.

 

 

고객사 제품 인증 기간이 최소 2년인점을 감안하면 수요 우위의 상황으로 판가 인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3,096억원(+103%)으로 이익 체력은 한층 높아지겠 다. 강한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가 확대되며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 할 전망이다. 상반기 아라미드 증설을 앞두고 있으며 수소 사업은 수 분제어장치(글로벌 1위) 뿐만 아니라 수소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PEM/MEA을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PBAT(생분해 플라스틱)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생산 능력도 23년 5만톤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 2021년 2분기 실적 프리뷰

자료: 신한

목표주가 9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동사 주가는 연초 이 후 69% 상승했다. 타이어코드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기대감과 아라 미드 증설 등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된 영향이다. 다만 아직 성장 국면 초입이라고 판단하며 화학 업종이 조정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 서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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