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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은행, 증권, 보험25

장기금리 상승이 반가운 생명보험업종 분석 -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장기금리 상승이 반가운 PBR 0.31배, 저가 매수 기회! 생명보험 업종 PBR은 전통적으로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연동된다. 2018년부터 는 93.2%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1) 운용 포트폴리오 중 59.3%가 채권에 투자되 어 이차 손익 변동성이 금리에 연동되고, 2) 2023년부터 적용될 IFRS17 및 KICS 또한 금리를 할인율로서 반영하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에 확인된 장기채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 이다. 금리 상승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간 내 확인되기 어려운 특성 때문에 타 금융업종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으로 판단된다. 다만 국 민연금의 시중 은행금융지주사 보유 한도 10%와 1yr fwd PBR 0.31배에 불과한 밸류에이션 감안 시, 경.. 2020. 12. 1.
은행업, 보험업, 증권업 2021년 전망에 대하여 [은행] 오랜만이다, 은행주 반등 금융주 내 유일한 Conviction Buy, 드디어 좋아지는 내년 그림_2. 비이자이익, 판관비, 대손비용, 순이익  비이자이익은, 올해 거래대금 급증한 영향이 컸기 때문에 브로커리지 수익 급증효과 소멸로 감익 전망. 커버리지 합산 -8.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다만 상품판매수수료가 2분기를 기점으로 반등하고 있고, 각종 사모펀드 관련 분쟁이 거의 소멸되어 가는 바 상품 판매는 2021년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예상됨. 따라서 상품판매수수료 회복 여부에 따라 우리의 추정을 상회할 수도 있음  판관비는, 2020년 대비 물가상승률정도의 증가 예상. 커버리지 합산 3% 증가 전망. 2020년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에도 금융지주의 실적은 양호했기 때문에 4분기 판관비 .. 2020. 11. 29.
10월 은행 금리: 가계대출 금리 상승 10월 은행업종의 잔액 NIS는 2.01%로 2bp MoM 하락했습니다. 신규취급 금리는 상승세가 예상되나 duration 고려 시 4Q20 NIS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수요 주도의 가계대출을 억제하려면 대출금리 인상이 필요하며 실제 신용대출 금리는 가파른 상승을 보였습니다. 이미 대출평잔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NIM의 우상향이 예상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예금은행 10월 잔액 NIS 2.01% (-2bp MoM, -14bp YoY) 예금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예대금리차(NIS)는 10월 말 잔액 기준 2.01%로 전월대비 -2bp, 전년동월대비 -14bp 기록  수신10월 국채 1년물 평균금리가 9월과 유사(+0.4bp MoM)했던 데 따라, 은행 예금금리도 9월과 동일한 수준.. 2020. 11. 28.
삼성화재 텐센트와 중국 합작 법인 설립 중국 온라인 보험 진출 기대감 텐센트와 중국 합작 법인 설립 계약 체결 전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화재가 중국 텐센트와 중국에서 조인트 벤처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화재의 중국 법인에 텐센트가 투자한 후 합작 법인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현재 삼성화재가 100% 보유하고 있는 중국 법인 지분 중 30%를 텐센트가 보유하게 되고, 삼 성화재의 삼성화재 중국법인 지분율은 37%대로 하락한다. 그리고 나머지 약 33%는 중국의 기타 투자자들이 나눠갖는다. 구체적인 영업범위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으나, 중국 온라인 보험업을 적극 영위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년 초 중국의 금 융당국인 은행보험관리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으로 전해진다. 텐센트, 중안보험 대비 큰 규모의 투자 집행하는 것으로 추정 3분기말 기준.. 2020. 11. 27.
기업은행, 금리 상승 반전 등 금리 환경 변화와 은행간 경쟁 축소 방카슈랑스 시장점유율 영구 우선주 매입, 기업은행 정책 기능 축소 전환의 시금석 19일 기업은행은 영구우선주 4,485만 주를 2,242억 원에 취득 소각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2008년 정부가 기업은행에게 자본 확충을 하는 대가로 받 은 한국도로공사 주식을 반환하는 방식이다. 영구 우선주의 소각으로 보통주 EPS, 보통주 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사실상 없다. 그럼에도 동 뉴스는 긍 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이를 고려해 투자의견 “Outperform” 의견을 제시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국책은행으로서 기업은행의 역할이 다소 축소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점이 다. 코로나 사태 이후 민간 은행의 공적 기능이 축소되고 기업은행의 역할이 커지면서 수익성 악화와 함께 주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한 바 있.. 2020. 11. 26.
KB금융, 카카오뱅크 지분, 비은행 기여도 상승, 생명보험 자회사 가치 KB금융그룹은 은행업, 여신전문업, 금융투자업, 보험업 부문 등에서 13개 주요 계열사가 선도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분기 경상 순익 1조원 시대 예상. 배당안정성 높아질 전망 1분기 어닝 쇼크 수준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2~3분기 대폭적인 실적 서프라이즈로 3분기까지 누적 순익 2.9조원 시현. 2021년에는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 효과와 음(-)의 VoBA 상각에 따른 이익 기여 요인이 3,000억원을 상회할 것 이라는 점에서 2020년에 발생한 일회성이익 소멸 효과를 감안 해도 증익 가능성 매우 높은 편. 2021년 추정 순익 3.44조원 은 보수적인 수치. 물론 비이자이익 선방 여부에 달려있지만 2021년에는 분기 경상 순익 1조원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 2020년과 20..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