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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항공, 카지노, 호텔, 여행, 면세22

경기회복 화물 항공 운송 관련주, 아시아나항공 vs 대한항공 양대 국적사 통합이 지연되더라도 걱정 없는 이유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원래 방안은 2021년 6월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1.5조원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것이었다. 다만 공정위 심사가 하반기로 넘어갈 전망이라 지연은 불가피하다. 아시아나항공 일봉 아시아나항공 주봉 한편으로는 항공산업이 코로나19 영향에서 여전히 더디게 회복하고 있어 높은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서두를 필요가 없어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중도금 4천억원을 포함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이 미 1조원을 지원받았고 화물사업의 반사이익 덕분에 현금흐름도 견조하게 유지되 고 있다. 계획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더 이상의 재무적인 우려는 제한적이다. 코로나1.. 2021. 5. 26.
클라우드 관련주 '한글과컴퓨터' vs 스트리트 패션, 명품 '에스제이그룹' 단순 승계가 아닌 HCIH를 통한 인수에 주목 이번 주요 주주 변동 공시는 한글과컴퓨터가 클라우드 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를 내포함. 새로운 주주 HCIH는 메디치인베스트와 다토즈가 지분을 각각 60%, 40%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글과컴퓨터의 김연수 부사장이 대표이사임. 우선 김연수 부사장은 동사에서 해외사업총괄을 맡으면서 2018년 아마존 AWS와의 계약을 진행시키고 유럽의 아이텍스트 인수, 한컴위드(구 지엠디시스템), 한컴MDS 인수에 참여함. 한글과컴퓨터 일봉 한글과컴퓨터 주봉 한편 작년 5월 사모펀드 다토즈파트너스를 설립하고 네이버클라우드 등과 함께 글로벌 SaaS(Software as a service)기술력을 가진 강소기업 발굴을 위한 아시아커넥트펀드 등을 설정하여 국내외 SaaS기업에 .. 2021. 5. 25.
양재동 부지 개발 '엔에스쇼핑' vs 현대L&C 성장 '현대홈쇼핑' 양호한 취급고 신장률 동사의 1분기 취급고는 홈쇼핑 4社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음. HMR과 건강기능식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Covid-19를 계기로 온라인 식품 구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과 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엔에스쇼핑 일봉 엔에스쇼핑 주봉 다소 아쉬운 부분은 수익성 추정에 가장 큰 변수가 되는 송출수수료 부담이 늘어났다는 점. 이번 1분기에도 송출수수료 는 전년 대비 +12% 가량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 하락 요인이 되었음 양재부지 개발 기대감 동사의 주가는 단기 실적보다도 양재부지 개발 여부에 따른 변동성이 큰 편. 해당 부지는 지난 2014년 자회사 하림산업을 통해 취득 한 이후 연간 200억원(보유세 130억원, 이자비용 70억원) 규모의 비용만 지 .. 2021. 5. 25.
여행 면세점 관련주, 호텔신라 vs 하나투어 호텔신라, 출국자 매출이 추가되고 향후 중국인을 중심으 로 외국인 일반 관광객까지 더해지면 장기적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 이 기대된다.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점진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 호텔신라 일봉 호텔신라 주봉 출국자 회복시 인터넷 면세점도 추가적인 수혜 가능 출국자가 면세점을 이용할때는 대부분 시내면세점에 방문하거나 또는 시내면세점에 연계된 인터넷(온라인) 면세점을 이용한다. 내국인은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강했다. 인터넷 면세점은 오프라 인에 비해서 영업이익률이 10~50% 높은 경우가 많다. 면세점에서 내 국인 매출 비중은 5~10% 수준이다. 출국자가 증가하면 시내면세점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치보다 훨씬 더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 2Q21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 317억원(흑전)으로.. 2021. 5. 24.
MLB, 디스커버리 중국 소비 관련주 F&F, F&F홀딩스 분할분석 분할개요 분할 기일 (2021년 5월 1일) 기준으로 F&F는 존속법인 F&F홀딩스 (007700)와 신설법인 F&F (383220)으로 분할되었다. 변경 상장 및 재상장은 5월 21일이다. 존속회사 F&F홀딩스와 신설회사 F&F의 분할 비율은 0.5025:0.4975이다. 존속회사는 자회사 관리 및 신규사업 투자 등의 투자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회사는 패션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존속회사를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체제를 확립하고, 경영위험의 분산을 추구할 계획이다. 존속회사는 지주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사업회사의 지분을 매입하거나, 지분 교환 (스왑), 현물출자 등을 통해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할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2021. 5. 21.
중국 시진핑 방한 화장품 소비 관련주, 코스맥스 vs 한국콜마 중국 시진핑 방한시 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섹터가 화장품 소비 관련주입니다. 대표적인 화장품 관련주는코스맥스와 한국콜마입니다. 코스맥스: 4Q20 Preview: 대세에 지장 없다 4Q20E: 매출액 3,618억원(+3%), 영업이익 188억원(+11%), 순이익 123억원(+27%) ① 국내: 매출 미진(+1%, 세정제 -30억원 QoQ) vs. 공정 효율화(OPM +1.0%p) ② 중국: 광저우(+10%) 고객사 추가 vs. 상해(-3%) 논터키 확대 ③ 기타: 미국(누월드 +40%) 소독제 효과 vs. 동남아(인니 -30%) 코로나 영향 실적 눈높이 조정 상당 완료, 해외 사업에의 성장성 여전히 유효, 매수 접근 추천 코스맥스 일봉 코스맥스 주봉 4Q20E 생산량 확대 + 가동률 상승 = 영업.. 202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