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의 근거 있는 Re-rating
■ KOSPI multiple 상승과 동행하는 건설업, 2021년 이익 Quality 차별화까지 더해진 Re-rating
과거 건설업 리레이팅 시기는 2017년 상반기, 주택 성과와 해외 부실 축소에 따른 이익 체력 회복 및 국 내 부동산 활황에 따른 multiple 상승(시장과 차별화된 개별적 흐름)
최근 리레이팅은 시장과 동반 상승(유동성, 저금리), 2020년 하반기 될수록 주택 분양성과 등 긍정적인 대외환경에 대한 확신, 2021년 이익 반등에 대한 확신과 Quality 차별화 진행
■ 이익 Quality에 따른 종목 차별화 진행
2020년 3분기 실적 이후, 분양 성과 및 2021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 차별화
양호한 주택 성과를 바탕으로 한 GS건설, 대우건설 중심의 이익 Quality 차별화 진행 중
■ ROE 개선으로 추가 상승 여력 확보
주택 가격 상승은 글로벌 공통적인 현상, 이에 관 련 업체들 주가 상승 진행 중
글로벌 내수 위주 주택 업체 ROE는 10% 후반대 형성, 국내 건설업 ROE는 10% 초반
향후 ROE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 위주로 추가 multiple 상승 여력 있을 것, 특히 2021년은 공공 물량을 포함, 분양물량이 반등할 것으로 보여 대 외환경에서의 긍정적인 변화 포착
GS건설
4분기 주택 부문 계절적 성수기, 2020년 전체 매출액은 약 10조원으로 전년대비 3.6% 감소하나, 2021년 주택 부문 매 출 반등에 힘입어 10.7조원으로 6.7% 성장 전망
2020년 2.9만 세대 공급, 2021년에도 2.7만세대 계획, 송도, 세종 등 자체사업 공급 재개 긍정적
대림산업
4분기 아크로 오피스 빌딩 매각 차익 실현에 따른 일회성 이 익 예상, 2020년 연간 영업이익 1.2조원 전망
2020년 착공 기준 2.2만세대(대림산업 1.7만세대, 대림건설 0.5만세대) 2021년 착공 기준 2.7만세대(대림산업 1.8만 세 대, 대림건설 0.9만세대)
대우건설
4분기 일회성 손실 가능성 배제할 수 없으나, 2021년 이익 반등폭이 커진다는 점에서 주가 영향 제한적
2020년 34,200세대 주택 공급, 2021년에도 3.4만세대 이상 공급 계획
이라크 Al-faw 항만 수주 임박, 해외 토목/플랜트 수주 Quality 제고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 완화
현대건설
2020년 가이던스 수정(영업이익 1조원6천억원 하향 조정) 에 따른 4분기 시장 컨센서스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
2020년 해외 수주 7.2조원(해외건설협회 기준), 2021년 코 로나 안정화 이후 빠른 착공 전환을 통한 실적 기여 주목
삼성엔지니어링
2020년 해외 수주 8.5조원(해외건설협회 기준), FEED능력 을 기반으로 한 pre-FEED, FEED-EPC 연계형 등 수주 능력 차별화
HDC현대산업개발
4분기 고척 아이파크(공공지원 민간임대), 반정 아이파크 캐 슬, 가경 5단지 등 자체사업 분양에 힘입어 2020년 1.4만세 대 분양, 2021년 용현학인, 수원망포 등 자체사업 개발 계획
아시아나 항공 인수 철회 이후 보유 현금을 활용한 성장 전 략에 변화가 있을 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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