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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조선, LNG

조선 LNG선 관련주 대장주, 삼성중공업 vs 현대미포조선

by 투자창고지기 2021. 1. 4.
삼성중공업 매출은 조선해양(LNH선, 초대형컨테이너선, FLNG 등) 부문이 103.28%의 절대비중을 차지하며 토목, 건축 부문이 0.2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중형선박 건조부문에서 세계수준의 업체로 성장했으며,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주)의 R&D 인프라를 통해 시장변화에 지속 대응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일봉

삼성중공업 주봉

투자의견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목표주가 6,500원 유지

목표주가는 2021E BPS 6,492원에 타깃 PBR 1.0배를 적용

타깃 PBR은 조선 4사의 2011~2019년 평균 PBR 0.89배를 10% 할증 적용

4Q20 Preview 드릴십 부담 지속

4Q 매출액 1조 9,105억원(-11% yoy) 영업이익 -1,315억원(적축 yoy) 전망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 영업이익은 적자확대(컨센 -282억원) 예상

매출액. 2Q BP Argos 프로젝트 매출감소분 2,300억원은 4Q 환입 - 이외 수주 감소에 따른 매출인식 순연, 코로나19 일부 영향

분기 환율은 전분기 대비 -6% 하락했으나 동사는 환헤지 정책 적용

드릴십 평가손실이 있을 것으로 추정

일회성 외 인력 숙련도 증가로 실질 이익률은 점진적 회복

발주 환경은 개선

올해 수주목표는 84억불. 나이지리아 봉가 해양 PJ 20억불이 2021년으로 이 연. 이외 상선 부문에 64억불 대비 수주는 55억불, 85%로 추정

러시아 아틱2 쇄빙LNG선 10척 25억불, 모잠비크 LNG선 8척 등 LNG선 비 중 증가. 인력 숙련도 증가와 주력 선종의 반복건조를 통해 이익률 개선 기조

드릴십 수주잔고 5척의 남은 잔액은 13억불 내외

2021년은 카타르 LNG선 발주 예정, 물동량 증가에 따른 컨테이너선, 탱커선 의 시황 개선 흐름 지속

시추사들의 열악한 상황과 드릴십 잔고의 재매각 가능성이 문제

추가 충당금 일부 가정하여 내년까지도 영업적자 예상

자료: 대신증권

현대미포조선 일봉

현대미포조선 주봉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66,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2021E BPS 60,428원에 타깃 PBR 1.1배 적용

타깃 PBR은 조선 4사의 2011~2019년 평균 PBR 0.89배를 20% 할증

4Q20 Preview 무난한 실적

4Q 매출액 6,214억원(-14% yoy) 영업이익 266억원(145% yoy) 전망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4% 하회, 영업이익 +18% 상회

매출액. 10월 매출은 전년비 -10% 감소. 건조물량 감소 지속

2021년 상반기까지는 외형 감소, 이후 회복 예상

영업이익. 고정비 부담에도 흑자기조 유지. PC선 반복건조에 따른 효율 증가. 환율 하락으로 이익률 정체

중소형 선박 발주증가 기대

2020년 신규수주는 목표치 25.6억불 대비 23억불, 90% 달성한 것으로 추정

약 100척의 수주잔고 중 70척 정도가 PC선으로 구성. 전세계 발주된 PC선 중 점유율 46%로 과점. 중형 LPG선은 81%로 독보적 입지를 점유

조선사 중 가장 양호한 신규수주 달성률 기록

일부 선가 양보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지금은 잔고 확보가 급선무

2021년 PC선, 중소형 컨테이너선, LPG선 등의 발주 증가를 기대

자료: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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