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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주식분석

BNK금융지주 주가, 배당금, 실적 분석

by 투자창고지기 2021. 8. 2.

믿겨지지 않는 놀라운 실적. 이익 정상화 원년될 것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애널리스트, 2021.7.29

 

2분기 순익 2,753억원으로 전부문 굉장한 서프라이즈 시현

 

BNK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000원으로 9.1% 상향. 목표가 상향은 이익추정치 상향 때 문. 2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58.9% 증가한 2,753억원을 시현해 믿겨지지 않는 놀라운 서프라이즈를 시현. 1) 대출 고 성장을 동반한 NIM 상승(양행 합산 원화대출 QoQ 3.6% 증 가, 그룹 NIM 4bp 상승) 외에도 2) 1분기 710억원에 이어 2 분기에는 그룹 PF수수료가 무려 1,052억원으로 확대됐으며(부 산 384억원, 경남 194억원, 캐피탈 130억원, 증권 334억원), 3) 대출채권매각익, 유가증권관련익 발생으로 기타비이자이익 도 상당한 호조세를 보인데다

 

 

4) 그룹 대손비용은 717억원으 로 크게 감소했기 때문. 충당금 환입 요인 89억원을 감안해도 경상 대손비용이 800억원 내외였으며 1분기의 1,120억원에서 큰폭 낮아졌음. 올해 연간 추정 순익을 약 7,300억원으로 상 향. ROE와 ROA 등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 매년 반복되 던 거액 부실 발생에 따라 지난 수년간 4~5천억원대에서 벗어 나지 못했던 이익이 드디어 정상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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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L비율과 연체율 급감. 건전성 개선 추세 또한 매우 탁월

 

1분기에 경남은행 거액 부실이 2건 발생했지만 2분기에는 부 산은행 매∙상각전 실질 NPL이 84억원 순감했으며 경남은행의 실질 NPL 순증액도 200억원으로 대폭 감소해 건전성 개선 추 세 또한 매우 탁월할 정도. 그룹 NPL비율은 0.53%로 20bp나 급락했으며 그룹 연체율도 0.38%로 11bp 하락.

 

 

NPL 감소에 따라 그룹 NPL 커버리지비율은 253%(대손준비금 포함 기준) 로 상승해 처음으로 250%를 상회. 연초부터 우리가 주장한 올 해 지방은행들의 대손비용 하향안정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을 뛰어넘는 매우 양호한 수준

 

<BNK금융 2021년 2분기 실적 요약>

 

이익정상화로 배당매력 또한 크게 부각. 최선호주로 계속 유지

 

2분기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1.35%로 전분기대비 187bp 상승했는데 이는 그룹 내부등급법 승인에 따라 약 207bp의 개 선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 대출 고성장에 따라 경상 자본비율 이 하락하고 있는 점은 다소 아쉬운 요인이지만 하반기부터는 자본비율 관리 노력이 병행될 것으로 기대.

 

 

이익정상화에 따라 DPS도 480원으로 상향 예상. 기대 배당수익률이 6.2%로 배 당 매력 또한 크게 부각될 듯.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계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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