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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주가, 분기별 실적 추정

by 투자창고지기 2021. 6. 18.

4Q20 적자폭 확대 지속, 회복 여부 불투명

동사 3분기 기준 전체 출국자수는 70만 3천명으로 젼년동기대비 -86.5% 급감, 투 어 관광객은 전녀동기대비 -91.2% 감소한 상황이다. COVID 19로 인한 불가항력적 인 상황이나, 출국자수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동사의 송출객수 급감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3,327억원(-56.4% YoY), 영업손실 1,50억 원(적자전환 YoY)으로 창립이래 가장 큰 폭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이익 레 벨 회복은 2021년 3분기를 기점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코로나 2차 팬 데믹,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지연에 따른 COVID 19 장기화에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 황. 코로나가 장기화 될수록 해외여행에 대한 이연 수요는 증가, 살아남은 여행업체 로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 동사는 무급 휴직 기간을 2021년 3월까지 4개월 연 장, 필수 인력(300명)을 제외한 2,300명 전원 무급 휴직 실시. 10월까지 적용된 정 부의 고융유지지원금이 일단락되며, 무급 휴직을 연장한 상황

 

하나투어 분기별 실적 추정

 

하나투어 주가 일봉

하나투어 주가 주봉

투자의견 Buy 변경, 목표주가 102,000원 상향 조정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제시, 목표주가 102,000원 상향 조정. 연내 실적 턴어라 운드 불가피한 가운데 출입국자수 정상화가 예상되는 2022년~2023년 평균EPS에 Target PER 22배(기존 25배) 적용하여 산출.

 

 

1)코로나 장기화로 업황 및 실적 저점 형성, 2)메이저 여행사로의 이연수요 집중, 3)국내 자가격리 면제 감안. 동사 유동자 금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 250억원과 최근 호텔 매각 자산으로 유입된 50억원으로 300억원 수준. 하반기 갈수록 1)매출 개선, 2)자회사 청산으로 유동자금 확보 가운 데 3)충당 손실 일부분 선반영으로 추가 비용 발생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COVID 19 이후 달라질 여행에 대비

동사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26억원(YoY +32%), 영업손실 348억원(YoY 적자지속)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나, 하반기로 갈수록 적자 축 소될 것으로 추정한다. COVID 19 완화 기조가 보인다 하더라도 1)신종 변이 바이러스 등장, 2)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등 시기 감안 시, 출입국자수 반등은 일러야 9월말 ~10월 초로 예상한다. 동사는 COVID 10 이후 무급 휴직을 1년간 실시, 이후 금번 1 분기에 조직 효율화 일환으로 희망 퇴직을 일부 진행하였다. 이에 희망퇴직금, 위로금 등 일부 일회성 비용이 1분기 추가적으로 인식 될 예정이다.

 

 

비용 측면에서 이미 지난 2분기에 충당 손실을 일정 부분 선반영 해놓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 발생은 제한적 일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연결대상 국내 자회사 역시 본업인 여행업과 사업이 겹치거나, 비효율적인 부문은 청산을 진행 중에 있다. 자회사 45개 가운데 절반(국내 8개, 해외 15개) 수준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자회사는 런던, 베트남, 중국, 일본, 방콕 5개 지역 제외하고 청산 진행, 이를 통한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도모하고 있다. 매출 회복 관건은 언제 하늘길이 열리는 시기인지, 시장이 회복되었을 때, 바로 대처가 가능한지 여부이다. 동사를 포함한 여행사 실적은 COVID 19 사태 및 변종 바이러스에 도 대처가 가능한 치료제 개발, 국가 간 정책 등 변수가 완화되는 시기에 출국자수가 안정화 궤도에 오를 때, 정상화 될 것으로 판단한다. 1)여행에 대한 이연 수요, 2)남은 여행사로의 수혜 집중, 3)코로나 이후 달라질 여행 형태에 준비가 된 여행사만이 잠재 된 수요를 소화하며, 빠르게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한다.

 

 

COVID 19 이후 해외여행 단가(P) 및 이연 수요(Q) 동반 상승으로 영업 재개 대처가 바로 가능한 대형 여행사들 중심으로 수혜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30% 수준의 인력 가동, 코로나 대비 상품 운영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외 휴직 인건비는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신청해 5월부터 지급받고 있다. 최소 인력으로 포스트 COVID 19에 대응하는 상품을 개발, 7 월부터 PB 커머셜을 시작으로 10월 새로운 B2C 온라인 채널 런칭, 연말 여행 상품을 위한 적극적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자료: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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